이마트 장어 리뷰

오늘은 이마트 장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이 좋게도 타임세일 중이라서 이마트 장어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12,500원이지만, 30% 할인을 받아서 이마트 장어를 8,75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럼 바로 구워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장을 뜯어주겠습니다.

손질이 아주 잘 되어있는 이마트 장어입니다.

참고로 소스가 같이 포장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복분자소스보다 흑마늘소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사실 이 소스를 이마트 장어에 발라서 구우라고 준 것 같은데,

집에서는 장어에 소스를 발라서 구우면 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저는 그냥 기름소금에 이마트 장어를 찍어먹었습니다.

그냥 통째로 장어를 후라이펜에 넣고 구워도 되지만,

그러면 후라이펜 밖으로 이마트 장어가 삐져나오기 때문에 굽기 전부터 저렇게 가위로 잘라줬습니다.

아직 구워지기 전이라 맛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다 구워지면 전혀 다른 이마트 장어가 됩니다.

벌써 군침이 싹 돕니다.

원래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뭔가 세워서 굽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마트 장어가 다 구워졌습니다.

그럼 이마트 장어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이마트 장어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장어집에서 파는 장어보다는 살짝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정말 기름지고 담백한 장어 맛입니다.

잔가시도 거의 없어서 먹기 아주 좋습니다.

8,750원에 장어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다니,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마트 장어를 기름장에 찍어먹은 것은 살짝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집에서 이마트 장어를 구워 드실 때 소스를 발라서 굽더라도 태워먹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소스를 발라서 구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흑마늘소스로 구워드시는 것을 훨씬 더 추천드립니다.)

이마트에서 타임세일로 파는 장어든, 음식점에서 파는 장어든, 역시 장어는 장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비린맛이 많이 날 줄 알고 걱정했지만, 비린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게 이마트 장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마트 마감세일 시간에 맞춰서 이마트 장어를 구매한 뒤, 집에서 구워서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5점 만점에 4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

Do Review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