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가격은 1인당 59,000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1인당 추가 요금 24,200원을 지불하고 아리아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어떤 메뉴들이 나오는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의 모든 메뉴를 촬영했기 때문에 사진이 상당히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장 먼저 음식이 아닌 1회용 위생장갑이 저를 반겨줍니다.
이걸 착용하고 음식을 퍼야합니다.
크로와상입니다.
직접 구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삭바삭하고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무슨 빵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걸 먹어야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머핀류도 있군요.
타르트라고 해야되나요?
페스츄리에 과일이 올라간 빵도 있습니다.
이건 식어서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스콘, 바게트, 곡물 빵 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베이글, 응글리쉬 머핀 등과 같은 기본적인 빵이 있습니다.
이걸 토스트기로 구워서,
쨈이나 크림치즈를 발라드시면 됩니다.
크림치즈는 벌써 동이 났군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인 빵 옆에는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직원분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십니다.
줄이 너무 많이 서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있습니다.
빵 종류를 살펴봤으니 이제 식사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의 딤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진 새우살이 들어가 있는 위 딤섬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딤섬은 솔직히 말해서 별로였습니다.
딤섬 옆에는 즉석 우동 코너가 있습니다.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직원분에게 드리면 우동을 즉석에서 말아(?)주십니다.
원래 이런 뷔페에서 나오는 우동은 별로 맛이 없는데,
아리아 조식 우동은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사누끼 우동맛입니다.
나박김치 등과 같은 한식 메뉴도 있습니다.
죽과 스프도 있군요.
버섯 크림스프와 닭죽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프렌치 토스트와 와플, 팬케익이 있습니다.
전부 직접 구워주시는 거라 맛있습니다.
볶음밥, 불고기, 연어구이입니다.
회전률이 좋아서 그런지 따끈따근하고 다 맛있었습니다.
채소 볶음도 있네요.
다음은 호텔 조식에 빼놓을 수 없는 계란 코너입니다.
주문을 하면 현장에서 에그베네딕트, 오믈렛, 계란후라이 등을 만들어주십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오믈렛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제가 만드시는걸 보니 현장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에그 베네딕트를 만들어 주시더군요.
오믈렛은 그냥 오믈렛 맛이었습니다.
계란 소스들도 있습니다.
이건 별로였습니다.
계란찜(?) 같은건데 그냥 계란 맛입니다.
감자와 미니양배추 볶음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의 수제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야들야들하고 쫄깃합니다.
베이컨과 소시지도 있습니다.
소시지는 세 종류가 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치즈도 있습니다.
치즈는 별로입니다.
과일 종류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플레인, 복숭아, 딸기 이렇게 총 3 종류의 요거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견과류도 있습니다.
시리얼 종류도 다양합니다.
생과일 주스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착즙해주십니다.
프레시 오이 주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의 여러 메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녀석입니다.
아..
아찔하군요.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토마토 주스도 있습니다.
이것도 현장에서 바로 갈아주십니다.
사과, 비트, 당근 주스..
아..
뭔가 맛있을 것 같이 생겼죠?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가공 햄도 있습니다.
그냥 햄맛입니다.
연어, 새우, 관자 등이 있습니다.
연어와 관자, 새우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샐러드 코너가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의 메뉴입니다.
그럼 밑에서 아리아 조식을 먹고 느꼈던 후기 총평을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메뉴와 맛을 간단히 소개해드려봤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 까지 가봤던 호텔 조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음식을 재탕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재료가 다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 1인당 59,000원으로 아주 비싸다는 것입니다."
제 돈 주고는 절대로 안 사먹을 가격입니다.
통크게 1인당 25,000원이면 먹을 것 같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자면,
"재료가 다 신선해서 상당히 맛있지만,
59,000원 까지는 아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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