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영월의 관광 명소인 선돌 여행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영월 선돌의 위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돌의 주소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769-4 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선돌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관련 정보가 나오니 참고하시어 방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월 서부시장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자동차로 약 8분이 걸립니다.
참고로 선돌 앞에는 주차장도 있는데,
주차장의 주소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차를 타고 영월 선돌로 가보겠습니다.
선돌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 공간은 은근히 넉넉합니다.
제가 토요일 오후 2시쯤에 갔는데 자리가 3분의 2 정도 차있었습니다.
선돌 입구에는 이렇게 간식거리를 파는 매점이 있습니다.
미처 마실 것을 사오지 못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음료나 간식거리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영월군 관광 안내도와 선돌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제 이쪽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선돌이 나옵니다.
산길을 따라 안으로 쭉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나무 데크길이 나오는데 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아주 가깝고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이러한 갈림길 표지판이 나옵니다.
이건 단종대왕 유배길인데,
선돌만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여기서 살짝 아래로 내려가주면 선돌이 나옵니다.
옆쪽에는 철제 계단으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뭔가 조잡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경치가 훌륭하군요.
강원도 영월군의 선돌과 동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강물에 빛이 비추는 윤슬도 아주 멋있군요.
선돌도 선돌이지만,
동강 물줄기가 아주 멋있습니다.
윤슬이 정말 멋집니다.
물론 선돌도 멋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바위가 딱 갈라져 있는지 참 신기합니다.
선돌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76호로 지정되었으며,
신선암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 선돌은 고생대에 있었던 큰 석회암 덩어리의 한 부분이 수직으로 갈라진 뒤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지금의 기다란 기둥 모양의 돌이 남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자연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옆에는 선돌의 유래도 적혀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설화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선돌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꼭 그 소원 한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걸 집에 와서 글을 쓰면서 알았네요.
선돌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서 꼭 소원을 빌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는 앞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단종대왕 유배길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선돌 윗부분을 클로즈업 해서 촬영한 것인데,
자세히 보시면 길이 나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단종대왕 유배길을 꼭 한번 트레킹 해보고 싶군요.
지금까지 영월 선돌 여행 후기를 말씀드려봤습니다.
선돌은 영월 시내에서 자동차로 8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선돌을 보러 가는데 약 3분만 걸어가면 돼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돌뿐만 아니라 동강의 물줄기 역시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영월에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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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월 선돌 여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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