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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 솔직 후기

 

오늘은 영월 막국수 맛집인 상동막국수 방문 후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

 

가장 먼저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의 위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동막국수는 영월 서부시장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84-9 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기가 엄청 길다

 

저는 일요일 오후 2시쯤 가게에 방문했는데,

이 때 대기가 제 앞에 5팀 정도 있었습니다.

 

 

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상동막국수 영업시간

 

상동막국수의 영업시간은 10:30 ~ 17:00 입니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음식점 내부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의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많습니다.

 

4인석 테이블이 15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육수와 무김치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주전자에 들어있는 막국수 육수와 무김치를 가져다주십니다.

 

막국수 육수

 

막국수가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기 심심해서 육수를 컵에 따라 조금 마셔봤습니다.

 

저는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말린 생선(황태 등)을 끓여서 만든 육수 맛이 나더군요.

 

육수만 먹으면 별로 맛이 없습니다.

 

그냥 무김치

 

시원한 면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무김치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무김치입니다.

 

직접 담그신 것 같았습니다.

 

각종 양념

 

막국수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각종 양념들이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다데기와 간장, 설탕, 겨자, 식초, 후추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10분 뒤에 막국수가 나왔다.

 

자리에 앉고 나서 10분 뒤에야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국수집이라서 바로 막국수가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 참고로 상동막국수의 막국수 1인분 가격은 8,000원입니다.

 

면사리 추가는 3,000원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막국수 맛있게 먹는법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의 막국수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먼저 주전자 안의 육수를 막국수에 붓고,

겨자와 식초를 적당량 넣어 충분히 비벼서 먹으면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비빔으로 먹고 싶으면 육수를 조금 넣고 먹으면 된다는군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구분 없이 그냥 막국수 하나만 있습니다.

 

물막국수

 

저는 시원한 물막국수가 땡겨서 육수를 많이 넣고 먹었습니다.

 

고기와 계란

 

막국수의 고명으로는 얇게 저민 고기 한점과 삶은 계란 반개가 올라가있었습니다.

 

막국수 면

 

막국수 면의 모습입니다.

 

묵직한 메밀면의 특성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겨자와 식초 추가

 

처음에는 겨자와 식초를 넣지 않고 막국수 그대로를 먹다가,

3분의 1정도 먹었을 때 겨자와 식초를 추가했습니다.

 

겨자와 식초를 넣으니 확실히 여름에 많이 먹는 시원한 냉면의 맛이 더 느껴지더군요.

 

비빔막국수

 

참고로 비빔막국수는 이러합니다.

 

육수를 조금만 넣고 비비시면 비빔막국수가 됩니다.

 

뭔가 위에서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의 막국수 맛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밑에서 맛평가를 제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 솔직 방문 후기 포스팅을 작성해봤습니다.

 

먼저 맛평가를 한 줄로 요약해서 해보자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막국수 맛이었지만,

양념맛이 강해서 오래 기억남는 맛은 아니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먹고 이런말을 하다니

 

물론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맛있긴 한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양념 맛이 강하게 나서 그냥 정말 맛있는 맛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인터넷에 영월 맛집을 검색하면 상동막국수가 거의 영월의 대표 맛집으로 나오는데,

그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맛은 별로 없었고 그냥 달콤하고 매콤하고 고소한 전형적인 막국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막국수집보다 달달한 맛이 좀 더 많이 나서 맛있게 느껴졌던 것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상동막국수에 또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고명으로 얹어서 나오는 양념을 조금 덜어놓은 뒤,

간을 맞춰가면서 제 입맛에 맛게 조절해가며 먹어야겠습니다.

 

실제로 제 옆에 앉아계셨던 분들은 막국수가 나오자마자 고명들을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입맛에 맛게 양념을 조절해가면서 드시더군요.

 

수수부꾸미와 배추전

 

아, 그리고 막국수 양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적당하긴 한데, 면이 조금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리면을 추가하셔도 되지만,

저처럼 영월서부시장에 가셔서 배추전이나 수수부꾸미, 메밀전병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좋습니다.

 

추가로, 밑에 제가 영월 여행을 하며 실제로 방문했던 곳들의 솔직한 후기들을 적어놓은 포스팅들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니 영월 여행을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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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월 막국수 맛집 상동막국수 솔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