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가성비 텐트 추천(실제 사용 후기)

 

오늘은 제가 영월 1박 2일 여행을 가서 노지에서 야영을 하는 데 사용한 1인용 가성비 텐트 사용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용 가성비 텐트 추천

 

저는 쿠O에서 조아캠프라는 1인용 가성비 텐트를 구매했습니다.

 

17,900원인 1인용 가성비 텐트 조아캠프

 

가격은 17,900원입니다.

(가격이 올라서 현재는 23,980원이네요.)

 

 

쿠O에서 구매한 조아캠프 1인용 가성비 텐트

 

정말 3일 내내 무엇을 사야 할지 검색하고 고민하다가 산 텐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해보는 야영(노숙에 가까운 야영)인데 이왕 살 거 좋은 텐트를 사는 게 좋을지,

 

아니면 어차피 처음 해보는 야영이니까 연습삼아 한 번 쓰고 버려도 될만한 저렴한 가성비 텐트를 사는 게 좋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쫄보인 저는 후자인 위와 같은 1인용 가성비 텐트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ㅋㅋㅋ

여러분들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텐트 가격과 정보를 충분히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비싼거 샀다가 한 번 쓰고 안 쓰게 되면 너무 아까우니까요.)

 

 

1인용 가성비 텐트 구성

 

제가 구매한 17,900원짜리 1인용 가성비 텐트 구성입니다.

 

원터치 텐트가 아닌 손으로 직접 텐트를 쳐야 하는 수동 텐트입니다.

 

하지만 이 1인용 가성비 텐트를 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폴대 결합

 

그냥 위 사진에 보이는 폴대를 결합한 뒤에,

 

 

폴대를 끼워주면 끝이다.

 

폴대를 텐트 천(?) 사이로 넣고 그 폴대를 끼우는 구멍에 넣어서 고정시켜주면 끝입니다.

 

 

1인용 텐트 완성

 

그러면 이렇게 1인용 텐트가 완성됩니다.

 

 

1인용 텐트 내부

 

정확하게 말하면 1~2인용 텐트이지만, 성인 기준 1인용 텐트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제 키가 180cm인데, 대각선으로 누워야 간신히 머리와 발 끝이 텐트에 안 닿습니다.

 

 

뭔가 이렇게만 보여드리면 너무 대충 설명을 해드리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영월 여행을 가서 촬영한 위 1인용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인용 텐트 치는 장면부터 나오는 영상 링크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구매한 1인용 텐트를 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래는 바닥에 박는 철핀도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안 박았습니다.)

 

 

생각보다 아늑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늑합니다.

 

 

방충망도 있다.

 

방충망도 있습니다.

 

텐트 문을 열 수 있는 지퍼가 총 2개로 되어있습니다.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다.

 

물론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성인 1명이 자기에는 충분합니다.

 

 

해체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서 설치했던 이 1인용 가성비 텐트를 역순으로 해체해주시면 됩니다.

 

이 역시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인용 텐트 해체하는 장면부터 나오는 영상 링크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체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뭔가 여기까지만 보면 이 1인용 가성비 텐트가 흠잡을 곳 없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단점도 많이 존재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합성 섬유 플라스틱 냄새가 아주 많이 난다.

 

합성 섬유 플라스틱 냄새가 아주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제가 베란다에 3일 널어놨는데도 잘 안 빠지더군요..)

 

이게 무슨 냄새인지 글로 설명드리기 매우 어렵긴 하지만,

어쨌든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냄새입니다.

 

이게 어떤 재질이길래 이런 냄새가 나느냐 하면..

 

 

비류포대 재질과 거의 똑같다.

 

위 사진과 같은 비류 포대 재질과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PP재질이다.

 

정확히는 PP 재질(폴리프로필렌)이군요.

 

 

바닥 부분만 비료포대 재질이긴 하다.

 

물론 이 1인용 텐트의 모든 부분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바닥 부분만 비료포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이 1인용 가성비 텐트의 장단점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인용 가성비 텐트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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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우 싸다(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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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볍다(약 1.3kg)

---

3. 설치하기 간편하다.

 

 

 

 

👎1인용 가성비 텐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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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에 해로울 것 같은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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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새가 잘 안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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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느질의 마감처리가 부실하다.

 

 

이런 단점이 있긴 하나..

 

요즘 숙박비가 1박에 40,000원 정도 하는데 여러 번 쓸 수 있는 텐트가 17,900원이면 나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이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1인용 텐트이니,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셔서 가격을 비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가 이 1인용 텐트에 관련된 여러 후기들을 직접 살펴본 결과,

생각보다 바느질의 마감 처리가 엉망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즉,

운에 따라서 바느질의 마감 처리가 그럭저럭 괜찮은 1인용 텐트가 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점 잘 유의하셔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BGGrHkPH0kw

영월 1박 2일 여행 영상

 

https://www.youtube.com/channel/UCNm0nl3gLkOGIDqkikN4wPQ

행복박사 김청년

 

위 유튜브 채널로 가시면

제가 직접 촬영한 1박 2일 야영 여행 영상을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인용 가성비 텐트 추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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