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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리뷰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Feat. 떡볶이 소스 추천)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간식은 무엇인가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에 간식들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간식계의 1등은 바로 '떡볶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하교 후에 문방구 앞에서 500원짜리 컵볶이를 친구들과 함께 사서 나눠먹었던게 잊혀지질 않네요..

 

500원짜리 컵볶이의 추억

 

하지만 이와 같은 추억에 잠겨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이상하게 그 맛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고자..

 

 

떡볶이 소스 추천

 

떡볶이 소스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미르마로라는 소스 전문 기업에서 제공해준 MOM'S MAM 신당동 떡볶이 소스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이걸 언제 다 먹지?'라는 걱정이 들었는데,

한 번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니 그 걱정은 사치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ㅋㅋ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다른 떡볶이 소스보다 훨씬 덜 자극적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바로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재료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신당동 떡볶이 만들기

 

🍴재료소개(3인 기준)🍴


mom's mam 신당동 떡볶이 소스


떡(치즈떡 포함)


어묵


대파


양파


양배추


소시지


계란

 

 

1. 재료 손질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 목차 1은 재료 손질입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대파 손질)

 

저는 가장 먼저 대파를 썰어줬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양파 손질)

 

다음으로는 양파입니다.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좋은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떡볶이를 사먹으면 야채가 거의 없어서 뭔가 허전한데,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제가 좋아하는 양파를 듬뿍 넣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양배추 손질)

 

양배추도 손질해주도록 합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어묵 손질)

 

떡볶이에 빠지면 안되는 어묵입니다.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계란 손질)

 

마지막으로 삶은계란입니다.

 

분식집에 가면 많아야 계란 반개를 먹을 수 있는데,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바라만 봐도 흐뭇해집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소시지 손질)

 

아..

 

소시지 이거 못참습니다.

 

바로 손질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재료 손질하는게 제일 힘듭니다.

 

이제 그냥 냄비에 모든 재료와 떡볶이 소스, 물을 넣고 끓여주시면 끝입니다.

 

이래서 제가 블로그 포스팅의 부제를 '떡볶이 소스 추천'이라고 지은 이유입니다.

 

떡을 물에 불리는 등의 수고 없이 그냥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 끓이면 맛있게 떡볶이가 만들어지도록 제작된 떡볶이 소스이기 때문에 아주 간편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물, 떡볶이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기

이제 물에 떡볶이 소스와 손질한 재료를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떡볶이 소스 계량

 

저는 3인 기준으로 물 750g에 떡볶이 소스를 약 300g 넣어줬습니다.

떡볶이 소스를 담은 그릇의 무게가 250g이었습니다.
물 750g = 종이컵 4컵, 소스 300g = 종이컵 1컵 반

 

 

 

이제 손질해두었던 재료를 다 투하(?)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대파 넣기)

 

저는 가장 먼저 대파를 투하해줬습니다.

넣는 순서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양파 넣기)

 

그 다음은 양파,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소시지 넣기)

 

그 다음은 소시지,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어묵 넣기)

 

그 다음은 어묵,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떡 넣기)

 

그 다음은 떡인데 깜빡하고 떡 넣는 장면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떡 역시 물에 불리지 않고 그냥 바로 투하해줬습니다.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계란 넣기)

 

그 다음은 계란,

 

 

집에서 떡볶이 만들기(양배추 넣기)

 

마지막으로 양배추를 넣어줬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떡볶이

 

이제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센 불에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약 5분만 더 끓여주시면 떡이 다 익습니다.

 

 

완성된 집떡볶이

 

집떡볶이가 완성됐습니다.

 

아.. 밤 늦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인데, 당장 가서 떡볶이를 또 만들어먹고싶어지는 비쥬얼입니다..

 

그럼 바로 이 떡볶이를 시식해보고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맛평가

가장 먼저 떡입니다.

 

생각보다 간이 잘 베어있다.

 

원래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면 소스가 떡 안까지 깊게 스며들지 않아서 밍밍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신기하게 그런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떡볶이 소스 추천할만 합니다.

 

 

살짝 맵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떡볶이 소스

 

소스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소스이다보니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울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성인이 먹기에는 아주 적당히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보존료(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액체 소스이기 때문에 대용량 소스임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내 입도 사르르 녹는다

 

치즈가 사르르 녹듯이 제 입 안에 있는 떡볶이도 사르르 녹습니다.

 

다이어트는 역시 내일부터..

 

 

 

 

다른 재료들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소시지는 조금 짰습니다.

 

간이 되어있던 소시지였나봅니다.

 

 

장렬히 전사한 떡볶이

 

그렇게 떡볶이 3인분이 순식간에 동이 나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건두부면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review-doyoung.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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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oyoung.tistory.com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건강한 면을 넣어 먹었다는..

 

어쨌든 대만족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 먹기(Feat. 떡볶이 소스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맘스맘 신당동 떡볶이소스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떡볶이를 만드는데 사용한 떡볶이 소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mirmaro.com/

 

미르마로푸드시스템 – 음식소스 개발업체, 맘스맘, 케이준드레싱, 오리엔탈소스, 볶음소스 등

소스, 드레싱, HMR, 밀키트 등 미르마로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mirmaro.com

https://www.instagram.com/momsmamstudio/

(소스를 제공해준 미르마로 기업의 홈페이지와 SNS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