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올레길 18코스 완주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는 간세라운지, 관덕정분식에서 시작됩니다.
자세한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도 어플에 '제주 올레 18코스 공식 안내소'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안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제주 올레 패스포트가 있어서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이번에 제주 올레길 투어를 하면서 스탬프를 다 찍어보려고 2만 원이라는 거금을 드려 구매했는데, 다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스탬프를 찍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길을 걸을 때에는 이 화살표와 리본을 계속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만약 이 이정표를 놓치게 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지도 어플에 해당 올레길 코스를 검색하셔서 자신이 맞는 길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올레길 18코스를 걷고 있으니 지도 어플에 '올레길 18코스' 라고 검색하면 되겠군요.
가장 먼저 오현단이 나왔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으로 봐주고 넘어가줍니다.
제주 동문시장쪽으로 안내를 해주는군요.
남수각 하늘길 벽화거리가 나왔습니다.
한번 쓱 봐주고 넘어갑니다.
제주 동문시장이 나왔습니다.
여기를 가로질러가주면 됩니다.
동문시장을 빠져나오면 천변이 나옵니다.
바닷물이겠지만 강줄기 처럼 되어있어서 천변이라고 표현해봤습니다.
계속 이정표를 따라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부터 건입동이라고 합니다.
사라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가보겠습니다.
벽화거리가 또 등장했습니다.
쭉 따라 가줍니다.
드디어 사라봉 등산로가 나왔습니다.
올라가보겠습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야생 토끼도 있군요.
계속 길을 따라 가주면 됩니다.
이제부터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절벽 옆을 따라 쭉 걸을 수 있습니다.
옆에는 제주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올레길 이정표인 간세도 보입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 어느 한 카페 앞에 있었던 문구입니다.
제주도 방언이 적혀있네요.
계속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길의 특징이 바로 위와 같은 일반 도로가 섞여있다는 것입니다.
올레길 투어의 재미 요소중 하나입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에 있는 별도연대에 도착했습니다.
적군을 감시하는 용도라고 하네요.
바람이 아주 장난아닙니다.
점심으로는 다가미 김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김밥이 무지하게 큽니다.
드디어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중간 스템프가 나왔습니다.
이 역시 제 제주 올레 패스포트에 찍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올레길 18코스의 닭모루입니다.
경치가 훌륭합니다.
돌탑이 정말 높게 쌓여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마지막 볼거리인 용천수 탐방길입니다.
옛날에는 이 물을 식수로도 사용하고 목욕을 할 때에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드디어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제주올레 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안에서는 다양한 제주 올레길 굿즈를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드디어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다 돌았군요.
저는 이 제주 올레길 18코스를 다 도는데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훨씬 적게 걸릴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경치가 좋은 곳이 많긴 많았지만, 완주를 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레길 종주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올레길 코스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주 올레길 18코스 완주 후기였습니다.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84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78
https://review-doyoung.tistory.com/category/%EC%97%AC%ED%96%89%20%EB%A6%AC%EB%B7%B0
(제가 직접 걸어보고 작성한 모든 올레길 트레킹 후기가 모아져 있는 링크입니다.)
올레길 26코스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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