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이었습니다.
대학교 동기가 비트코인을 한다길래,
'비트코인 시세 볼 시간에 공부해서 좋은 직장 잡는 게 더 낫겠다'라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로 흘러갔죠.
"공부할 시간에 비트코인 시세를 봤어야 했습니다."
""""비트코인 샀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했을 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했을 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했을 때 샀어야 했는데...."
하지만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시세 일봉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캔들이 작아서 "일반 주식 종목과 상승폭이 비슷하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숫자를 보시면,
2020년 05월 11일에 약 17,000,000원 하던 1 비트코인 시세가 2021년 03월 04일 현재는 1 비트코인이 약 56,00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돈복사버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금같은 불장에 3 배면 별로인 거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보면 한 번에 이해가 가실 겁니다.
믿기시나요?
2021년 03월 04일 기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무려 1069조 3천억 원입니다.
다시 말해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무려
"1,069,300,000,000,000원"
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표를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종목 | 시가총액 | 순위 |
애플 | 2,200조 원 | 1 |
비트코인 | 1,069조 원 | 2 |
테슬라 | 690조 원 | 3 |
삼성전자 | 550조 원 | 4 |
SK하이닉스 | 100조 원 | 5 |
저는 이제 좀 감이 잡힙니다.
현재 주가가 미친 킹슬라와 킹성전자는 비트코인 앞에서 그냥 쭈구리일 뿐입니다.
시가총액이 거의 2배가 차이 납니다.
이렇게 무거운 비트코인의 몸집이 3개월 만에 3배가 커졌다??
그 말은 곧, 3개월 만에 비트코인으로 약 700조 원이 몰렸다는 이야기고,
이 것은 곧 3개월 만에 킹슬라와 같은 거대한 기업 하나가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진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물론, 비트코인 시세와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큰 도움이 된 장본인이 바로 위의 사진에 나오는 분이긴 하지만,
어쨌든, 비트코인의 시세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것 하나만큼은 사실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시세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으니,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주식시장도 예측하지 못하는 제가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모순된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비트코인 자체가 갖고 있는 특성, 그리고 전문가의 말과 기사를 인용하여 최대한 사실을 중심으로 정보전달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1. 비트코인의 장점
먼저, 비트코인의 장점을 알면 비트코인 시세 전망이 어떠할지 대충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비트코인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비트코인의 장점들입니다.
불법 행위 통제, 글로벌한 접근성, 높은 비용 효율, 팁과 기부 등등 정말 많은 장점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한 줄로 요약하면,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보다 훨씬 간편하고 안전한 혁신적인 화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더 재밌는 것은,
"가장 흥미로운 비트코인의 사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않았을 것입니다.'라는 말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어쨌든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기존의 화폐와는 다른 혁신적인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이 긍정적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로지 비트코인의 가치만을 가지고 비트코인 시세가 이렇게까지 오른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만약 그런 것이었다면, 비트코인의 시세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럼 비트코인 시세가 오를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와 전망을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비트코인 시세 전망
먼저, 비트코인을 들고 계신 여러분들의 가슴이 웅장 해지는 기사를 몇 가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저스 아저씨, 아저씨만 후회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비트코인 안 산 거 후회합니다.
괜찮습니다.
이분은 한술 더 떴습니다.
비트코인이 4억 5000만 원 까지 갈 수도 있다라..
그럼 지금보다 약 9배가 뛴다는 말인데..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분이 최고입니다.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진과 기사 제목만 봐도 벌써 비트코인 시세 올라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자극적인 말들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 및 급락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큰 파장 효과가 없어서 그렇지 이런 말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앞으로 1000배는 더 뛸 것입니다."
물론, 이 말에는 아주 큰 함정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앞으로 1000배는 더 뛸 것입니다(아님 말고 ㅎㅎ)."
굉장히 어이없는 말장난 같지만,
사실 이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말입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주식시장에서 예측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주식은 그나마 주가와 기업의 이익이 정비례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코인 시장은 그것마저 없습니다.
즉,
"한 푼이 아까운 저와 같은 개미들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딱 좋은 곳이 바로 코인 시장이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말해보라고 했더니,
갑자기 비트코인 하지 말라는 소리를 이렇게 돌려서 한다고??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사실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모순되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예측이고 뭐고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면 거기서 끝입니다.
"역시 비트코인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한 푼 한 푼이 아까운 개미가 오직 심장만으로 비트코인을 하기에는 너무 두렵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한 근거와 명분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한 자료 몇 가지를 살펴보고 글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기업 및 금융권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몇 가지를 더 준비해봤습니다.
뭔가 굉장히 솔깃한 기사들입니다.
이것만 보면 바로 비트코인 풀 매수를 때리고 싶지만, 그러시면 큰일 납니다.
위의 기사들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에 관련된 투자나 상품들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 말이 곧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도 동일한 말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비트코인 자체를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한 자료를 조금 더 찾아보려고 했지만..
계속 찾으면 찾을수록 헷갈려서 이쯤에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위에서 찾은 자료들만 놓고 봤을 때에는,
비트코인 주가 전망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비트코인 주가 전망이 좋다는 것에 상당한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전망이 좋다고 해도,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가격조정이 크게 오면 웬만한 개미들은 버티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명언인 것 같습니다.
"머스크보다 돈 적으면 비트코인 사지 마라!!"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이와 같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제로, 다 잃어도 괜찮을 만큼 코인에 투자해서 무려 1,794%의 수익을 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 잃어도 되는 금액이 바로 1,900원이었던 것입니다.
아.. 이게 10만 원이었으면..
아니 100만 원이었으면..
아니, 1,000만 원이었으면..
뭐 이미 지난 일 어쩌겠습니까.
인생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
여기서 제가 투자한 1,900원이 머스크에게는 아마 1,900만 원이었을 겁니다.
머스크에게 1,900만 원 정도는 뭐 껌값이니..
그러니 빌 게이츠가 머스크보다 돈 적으면 비트코인 사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워낙 유명한 1등 메이저 코인이고 몸집도 커서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 일은 극히 드물겠지만,
어쨌든 위와 같이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예측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view-doyoung.tistory.com/217
(물론 위와 같은 다른 메이저 코인도 있긴 합니다.)
여러분들도 웬만해서는 저와 같이 재미를 느낄 정도의 금액만 가지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위와 같이 공짜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20,000원을 받은 뒤, 저처럼 1,700%의 수익을 내시면 20,000원이 340,000원으로 복사되는 돈 복사 버그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비트코인 시세 전망 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종목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립토닷컴체인 시세 전망 (1) | 2021.03.12 |
---|---|
이더리움 시세 전망 (2) | 2021.03.08 |
고팍스 거래소 이벤트(총 20,000원 지급) (2) | 2021.03.03 |
리플 시세 전망 (0) | 2021.03.02 |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 분석 (0) | 2021.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