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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리뷰

볼파스 엔젤맨 (Volfas Engelman) IPA 맥주

오늘 리뷰할 제품은 볼파스 엔젤맨 (Volfas Engelan) IPA 맥주입니다. 이 맥주를 리뷰하기 전에 우선 저는 술을 잘 못 마신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술을 먹으면 온몸이 빨개지는 체질이지만, 그래도 맥주는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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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파스 엔젤맨 IPA

 

 

원래는 맥주를 제외하면 술을 별로 안좋아하고 잘 못 마시기 때문에 술을 사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형이 맥주를 좋아해서 형과 집 앞에 있는 세계맥주 매장에 방문하여 맥주를 구매해봤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568ml에 2,450원입니다. 밑에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파는 매장입니다. 원래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크림 할인점 수지점인데, 언제부턴가 세계맥주도 팔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맥주보다는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사가는 편입니다. 각설하고 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파스 엔젤맨 IPA

 

 

생긴 건 요렇게 생겼습니다. 캔을 따는 부분에 금박지로 포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맥주들은 볼파스 엔젤멘 IPA처럼 윗부분을 금박지로 포장해 놓는데, 왜 그렇게 해놓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금박지를 제거하면 일반 캔맥주와 똑같이 캔을 따는 부분이 있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려고 해 놓은 것 같은데, 다 마케팅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볼파스 엔젤맨 IPA의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파스 엔젤맨 IPA의 정보

 

 

대부분의 큰 캔맥주는 500ml인데, 이 볼파스 엔젤맨 IPA는 568ml나 들어있습니다. 68ml나 더 들어있는데, 한 캔에 2,450원에 판다는 것을 보면 은근히 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콜은 6.0%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술을 정말 못 마시기 때문에 알콜이 6도만 돼도 쓴맛을 확 느낍니다. 그래서 맥주를 먹게 된다면 카스나 칭따오 같은 4.5도의 맥주를 마시곤 합니다.

 

 

 

 

 

 

제가 술을 정말 모르는 술알못이지만, 검색을 해서 IPA 맥주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IPA(India Pale Ale) 맥주란, 일반적인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에 홉을 많이 넣어 만든 맥주 종류라고 합니다. 알콜 도수가 높고, 다채로운 홉 아로마와 강력한 쓴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홉이니 홉 아로마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다른 맥주보다 쓰고 향이 강한 맥주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맥주를 따르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이걸 해야 맥주를 마신 것 같아서 한 번 해봤습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라거 맥주에 비해서 훨씬 진하고 묵직한 색깔이 납니다.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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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볼파스 엔젤맨 (Volfas Engelman) IPA 맥주'에 대해 리뷰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알콜이 6도이다 보니 확실히 다른 맥주에 비해 쓴 맛이 강합니다. 저는 술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절대로 568ml에 알콜이 6도나 되는 볼파스 엔젤맨 IPA맥주를 다 못 마십니다. 카스 500ml도 간신히 다 마시기 때문에 저는 두 모금 정도만 마시고 나머지는 다 형 줬습니다.

 

쓴 맛이 강하긴 하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라거 맥주에 비해서 훨씬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약간 도수가 높은 밀맥주를 마시는 느낌과 비슷한데, 그만큼 뭔가 풍부한 느낌이 나고 묵직하게 스며드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물론 저는 저 술을 다 마시면 발가락 끝까지 빨갛게 변하기 때문에 두 모금밖에 마시지 못했지만 맛을 표현하자면 그렇습니다.

 

알콜 도수가 낮은 맥주가 재미없고 묵직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볼파스 엔젤맨 IPA 맥주를 한 번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