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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리뷰

대용량 앰플 추천(Feat. 나인그램, 앰플 뜻)

 

오늘은 건조한 겨울철에 바르면 좋은 대용량 앰플을 추천드려보고자 합니다.

 

대용량 앰플 추천(Feat. 나인그램)

 

원래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세안 후에 스킨, 그리고 로션과 같은 간단한 기초화장품만 발랐었는데,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다보니 앰플과 같은 기초화장품의 필요성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앰플이라는 기초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존에 사용하던 앰플

 

용량이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앰플의 용량은 약 30ml 정도 되는데,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이 적다고 하더라도 뭔가 양이 적으니 쓰면 쓸수록 불안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앰플이 무슨 뜻을 가지고 있길래 앰플은 대부분 이런 소용량 형태로 나오는지 찾아봤습니다.

 

 

✋앰플 뜻이 뭐지? 

일단 영단어 ample은 '충분한, 풍만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앰플 뜻이 '충분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좀 더 찾아보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앰플(ampul) : 주사약 등이 1회 분 들어 있는 작은 병 

 

동일하게 앰플로 발음할 수 있는 영단어가 하나 더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단어는 바로 'Ampul'입니다.

(위 사진 참고)

 

Ample은 '충분한'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이고,

 

Ampul은 '주사약 등이 1회 분 들어 있는 작은 병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둘 다 한국어로는 앰플로 읽을 수 있어서 어떤 단어가 정확히 화장품 앰플의 기원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기초 화장품에 비해 특정 효능이 충분히 농축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앰플의 뜻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위 Ampul의 사진을 보면 뭔가 작은 병 안에 농축된 약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이 Ampul의 뜻과 Ample 의 충분한이라는 뜻을 합쳐봤습니다ㅎㅎㅎ

어쨌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앰플은 주로 소량으로 나오나봅니다.
(순전히 뇌피셜입니다.)

 

 

앰플 뜻도 간단하게 알아봤으니 본격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앰플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용량 앰플 추천 : 나인그램 브라이트닝 부스터 앰플

 

이 대용량 앰플의 정식 명칭은 '나인그램 브라이트닝 부스터 앰플'입니다.

 

 

주 효능 : 미백 및 주름개선

 

주 효능은 피부 미백과 피부 주름 개선이군요.

 

 

나인그램 대용량 엠플 주요 성분

 

주요 성분은 위와 같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러한 화장품 성분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좋은 성분인지 그렇지 않은 성분인지는 제 피부에 직접 발라서 시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모공도 넓고 피부가 워낙 민감해서 바르면 바로 티가나거든요.

 

펌프 형식이다

 

이 대용량 앰플은 펌프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귀찮게 스포이드로 일일이 얼굴에 찍어 바르지 않아도 돼서 좋네요.

 

 

앰플이라 확실히 묵직하다.

 

역시 앰플이라 확실히 묵직합니다.

 

손 등에 앰플을 펌핑해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그대로 물방울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바로 제 얼굴에 발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민한 나의 피부..

 

얼굴에 솜털이 많아서 모공이 넓은데다가 쓸데없이 피부는 예민해서 저렇게 항상 볼에는 붉은기가 맴돌곤 합니다..

 

더군다나 겨울이라 각질도 올라온게 보이군요.

 

 

앰플을 바른 직후의 모습

 

볼에 앰플을 적당량 발라준 직후의 모습입니다.

 

바른 직후라 그런가 별 다른 변화는 못느끼겠군요.

 

 

그래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흡수가 잘 된 앰플

 

오우.. 효과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ㅋㅋㅋㅋㅋ

 

앰플이라 무거워서 흡수가 잘 안 될줄 알았는데 흡수가 아주 잘 됐습니다.

 

 

앰플 바르기 전(좌), 앰플 바른 후(우)

 

앰플을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를 보여주는 비교 사진입니다.

 

앰플 바르기 전 사진이 세안을 하고 난 직후에 찍은 사진이라 피부 톤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앰플을 바르고 난 후의 피부가 훨씬 더 매끄럽고 깔끔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300ml 대용량이라 아주 좋다

 

효과도 그렇고 300ml 대용량도 그렇고 아주 만족스럽군요.

 


 

 

지금까지 대용량 앰플 추천(Feat. 나인그램, 앰플 뜻)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작성해봤습니다.

 

지금도 저녁에 항상 세안을 하고 난 후면 이 앰플을 사용하는데,

 

사용을 해도 워낙 대용량이다보니 양이 줄지 않는 것 같아 뭔가 뿌듯(?)합니다.

 

이 앰플로 앞으로 몇 년간 피부 케어 스트레스를 덜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나인그램 브랜드 스토리

 

https://smartstore.naver.com/ninegram/products/5754443241

 

나인그램 브라이트닝 부스터 앰플 : 나인그램

[나인그램] 고객을 위한 변하지 않는 아홉가지 약속, 나인그램

smartstore.naver.com

(제가 사용한 대용량 앰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대용량 앰플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