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얀색 브로콜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얀색 브로콜리는 흔히 콜리플라워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할 하얀색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가 아닌 플라워리니입니다.
두 하얀색 브로콜리가 어떻게 다른지 아래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 왼쪽에 있는 것이 플라워리니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콜리플라워입니다.
두 하얀색 브로콜리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플라워리니는 물에 데치지 않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콜리플라워보다 꽃송이와 줄기가 연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시켜서 먹어보니 정말 그래서 신기했습니다.
그럼 바로 한번 제가 주문한 연한 하얀색 브로콜리인 콜리플라워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신선하게 잘 배송됐습니다.
500g 두 개를 주문했는데 이제 막 판매가 시작된 제품이라 플라워리니 다발(?) 한 덩이를 더 보내주셨습니다.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기에는 너무 예쁘게 생겼습니다.
왜 플라워리니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봐서 플라워리니의 송이들이 잘 안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어쨌든 이 흰색 브로콜리 플라워리니를 손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옆에 달린 잎사귀를 제거해준 뒤,
밑동을 잘라줬습니다.
그 후에는 위 사진과 같이 보관하기 좋은 크기로 소분했습니다.
뭔가 먹기 아깝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먹으려고 주문한거니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농약 농산물이라 그냥 물로만 씻고 바로 먹어봤습니다.
원래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는 줄기가 단단해서 데쳐먹어야하는데 플라워리니는 줄기가 워낙 연해서 데치지 않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계속 생으로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데치면 더 달짝지근해질 것 같아서 데쳐봤습니다.
끓는 물에 약 1분 30초간 삶았더니 색깔이 더 맛있게 변했습니다.
데친 플라워리니도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치고 나니 이 하얀색 브로콜리 플라워리니가 조금 더 달짝지근해졌습니다.
데친 플라워리니는 위와 같은 요리에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토마토 파스타이고, 두 번째 사진은 샐러드입니다.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마토 파스타에 넣어먹은게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불에 볶으니 훨씬 더 맛있어지더군요.
지금까지 하얀색 브로콜리(Feat. 콜리플라워, 플라워리니) 리뷰를 해봤습니다.
브로콜리는 어디까지나 브로콜리인줄 알았는데,
이 하얀색 브로콜리 플라워리니를 먹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남 해남에서 직접 키우신 플라워리니를 현장에서 바로 수확하여 보내주시는 거라서 맛있는 것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 다이어트는 이 플라워리니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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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하얀색 브로콜리 리뷰(Feat. 콜리플라워, 플라워리니)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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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플라워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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