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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리뷰

노브랜드 츄러스, 츄로스 리뷰(노브랜드 캘리포니아 바바리안 크리미 츄러스, California Bavarian Creme Churros)

오늘 리뷰할 노브랜드 제품은 '노브랜드 츄러스(노브랜드 캘리포니아 바바리안 크리미 츄러스)'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긴데, 그냥 노브랜드 츄러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에는 노브랜드 마크가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노브랜드에서 팔고 있기 때문에 노브랜드 츄러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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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로그입니다. 솔직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Do Review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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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츄러스

 

 

제품은 종이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밑에는 5개가 들어가 있다는 내용과 조리법 등의 내용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일단 제품의 뒷면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브랜드 츄러스의 정보

 

 

뒷면에는 노브랜드 츄러스(노브랜드 캘리포니아 바바리안 크리미 츄러스)의 이런저런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사실 딱히 눈여겨봐야 할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양 정보는 역시 1개당 기준이므로 주의하셔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노브랜드 츄러스를 3개 드시는 순간,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한 번에 섭취해버리게 됩니다.

 

 

 

노브랜드 츄러스의 조리방법

 

 

영양정보 같은 것들은 잠시 치워두고 가장 중요한 조리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오븐을 사용하는 방법, 두 번째 방법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집에는 오븐과 프라이팬이 둘 다 있지만, 저는 요즘 핫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종이 박스를 뜯으시면 이렇게 다섯 개의 츄러스가 들어있습니다. 저게 생각보다 길어서 에어프라이어에는 다 안 들어가므로 반으로 자른 뒤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냉동 제품이라 가위로는 잘 잘리지 않으니 손으로 두 동강을 내어 자르시기 바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간 노브랜드 츄러스

 

 

저렇게 2등분을 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오븐에 구울 때에는 180도에서 5~6분간 예열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귀찮기 때문에 바로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를 180도로 맞춘 뒤에 8분간 2번 구워주도록 하겠습니다.

 

 

 

 

 

 

빛 때문에 그런지 180도로 맞춰진 건지 아닌지 잘 안보이실 수 있지만, 180도로 맞췄습니다. 이렇게 맞추고 8분간 노브랜드 츄러스를 구워준 후에, 꺼내서 뒤적거려 주고 다시 8분간 구워주도록 하겠습니다.

 

 

 

잘 구워진 노브랜드 츄러스

 

 

잘 구워진 노브랜드 츄러스입니다. 굽기 전이나 후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익은 게 맞습니다. 잘 보시면 가운데에 바바리안 크리미 시럽이 들어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바리안 크리미 시럽이 뭔지 모릅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 이름이니 맛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피와 설탕을 묻힌 노브랜드 츄러스

 

 

아, 그전에 츄러스의 핵심인 계피 설탕을 뿌려줍니다. 물론 제가 구매한 노브랜드 캘리포니아 바바리안 크리미 츄러스에는 따로 계피 설탕이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저는 예전에 먹었던 호떡믹스에서 남아있던 계피 설탕을 넣은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츄러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계피 설탕을 따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냥 설탕만 있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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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노브랜드 츄러스(노브랜드 캘리포니아 바바리안 크리미 츄러스)'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그냥 설탕 발린 밀가루 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제대로 츄러스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면 저처럼 에어프라이어에 하지 마시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가득 넣고 튀겨 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매우 귀찮고 기름이 사방팔방 튈 수도 있지만, 맛은 확실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소개할 때 제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노브랜드 츄러스에는 바바리안 크리미 시럽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뜨겁게 구워진 츄러스를 아무 생각 없이 입에 넣고 씹으셨다가는 입천장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생각 없이 먹다가 입천장 다 데고 물집도 생겼습니다. 진짜 개 뜨거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름은 바바리안 크리미 시럽이라서 뭔가 상당히 고급지고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지만, 그냥 크림입니다. 무슨 맛이냐면 단 맛이 없는 카스타드 크림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로 맛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2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