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매일 점심시간마다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점심은 뭐먹지.. 밖에서 먹자니 너무 비싸고..
도시락을 싸오자니 너무 귀찮고.."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위와 같은 직장인분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화문에서 점심식사로 혼밥하기 좋은 구내식당을 한곳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이번 포스팅의 목차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구내식당 위치
2. 가격 및 운영시간
3. 메뉴 구성
4. 맛평가
그럼 가장 먼저 광화문에서 점심 혼밥하기 좋은 구내식당의 위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구내식당 위치
제가 방문한 광화문 점심 구내식당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화문 근처 구내식당이 있는 건물의 이름은 한국 프레스센터이며,
정확한 주소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입니다.
한국 프레스센터의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
건물이 워낙 크기 때문에 찾기는 쉽습니다.
물론 '이곳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어?' 할 정도로 건물이 커서 들어가도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들어가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럼 안쪽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군요.
여기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구내식당이 지하 2층에 있는데,
처음에 계단으로 내려가볼까 하고 길을 찾아봤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갔습니다.
따라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지하 2층이라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주차장 방향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문이 하나 있을겁니다.
그럼 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주시면 됩니다.
뭔가 전혀 구내식당이 있게 생기지 않은 구조지만,
오른쪽으로 가시면 구내식당이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이렇게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의 당일 메뉴가 나옵니다.
찾기 어려우셨을 텐데 아주 잘 찾아오셨습니다.
(참고로전 처음 갔을 때 못찾아서 헤매다가 점심시간 초과돼서 늦게 들어갈 뻔 했습니다.)
이곳에서 식권을 뽑고 안쪽으로 들어가주시면 되는데,
(식권에 관한 설명은 아래 목차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에 턱이 하나 있습니다.
이걸 모르고 그냥 걸었다가 앞으로 자빠져서 아주 큰일날 뻔 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정말 큰일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구내식당 내부 모습이 보이는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조심하셔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다음 목차로 넘어가서 광화문 점심 혼밥하기 좋은 한국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의 가격과 운영시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가격 및 운영시간
2-1) 가격
가장 먼저 가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식권이 6,000원이라고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아쉽게도,
식권 가격이 4월 1일부터 6,500원으로 기존 6,000원에서 500원이 인상됩니다.
매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식당을 가면 국밥을 먹어도 10,000원은 줘야 하는데 6,500원 내고 가성비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구내식당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식권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가격이 인상되기 2일 전에 방문해서 6,000원에 먹고 나올 수 있었네요.
그럼 다음으로 광화문 점심 혼밥하기 좋은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의 운영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2) 운영시간
식당 입구에는 이런식으로 한 주의 메뉴판이 붙어있는데,
이 메뉴판 우측 상단을 보면 식당 운영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아침은 07:00 ~ 08:30,
점심은 11:00 ~ 13:30,
저녁은 17:00 ~ 19:00 입니다.
점심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에도 운영이 되고 있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점심 운영시간이 긴데,
늦게가시면 다음과 같은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맛있는 메뉴가 품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광화문 구내식당은 메뉴가 2가지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등심돈까스와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이 점심 메뉴로 나왔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점심 메뉴인 돈까스가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을 먹었습니다.
(다행이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점심 혼밥하기 좋은 구내식당의 기본 정보들을 알아봤으니,
다음 목차에서는 본격적으로 메뉴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메뉴 구성
이 구내식당은 미리 세팅되어있는 반찬을 쟁반에 담아가는 구조입니다.
즉, 정량배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밥을 가져가게끔 되어있습니다.
3-1) 밥
기본적으로 이렇게 밥이 나옵니다.
오늘은 현미밥이 나왔군요.
다음으로는 반찬입니다.
깍두기, 숙주나물, 비엔나 소시지 볶음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으로는 메인 반찬입니다.
오늘의 메인 반찬은 잡채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입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말죽거리 소고기국입니다.
추가로 이렇게 주전부리(?)도 나옵니다.
술집에서 기본 안주로 나오는 마카로니 뻥튀기가 주전부리로 나왔군요.
어쨌든 이렇게 드래곤볼처럼 메뉴들을 트레이에 담아서 자리로 가져가면,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차려집니다.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목차로 넘어가서 광화문 근처 점심 혼밥하기 좋은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의 전체적인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맛평가
제가 방문한 광화문 점심식사 혼밥하기 좋은 한국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의 맛평가를 한 줄로 요약해보자면,
"정량 배식이라 양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6,500원에 이정도 맛과 퀄리티면 상당히 합리적인 혼밥 메뉴이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반 식당에서 돈주고 사먹는 점심보다는 맛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6,500원을 내고 집밥같은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 원 이상 주고 사먹는 일반 식당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것이지,
가격을 놓고 봤을 때에는 6,500원 이상의 맛을 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일 메뉴가 바뀌고 '오늘은 또 뭘 먹어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돼서 더욱 좋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방문한 광화문 점심 혼밥하기 좋은 한국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은 정량배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먹고싶은 반찬을 더 먹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제가 생선까스를 정말 좋아해서 2개 이상은 무조건 먹는데,
정량 배식이라 눈치가 보여서 저번에 방문했을 때 한 개밖에 먹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 양적인 부분만 제외한다면,
점심 메뉴 고민 없이 혼밥하기 좋은 가성비 훌륭한 광화문 구내식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화문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오늘 점심 뭐먹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점심 식비가 부담이 되는데..'
'도시락 싸오는게 너무 귀찮네..'
등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직장인 분들이시라면 광화문 점심 혼밥하기 좋은 한국 프레스센터 구내식당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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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아리아 조식 가격은 1인당 59,000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그제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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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광화문 점심 혼밥 추천(Feat. 구내식당)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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