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아이템 리뷰

아이스크림 와 배맛 리뷰

오늘 리뷰할 제품은 "와 배맛"입니다. 이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오래 전부터 있었던 아이스크림인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와 바닐라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투게더같이 단순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프라페처럼 얼음알갱이가 들어가있어서 씹는맛도 재미있고, 달콤하고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집 앞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들렀는데, 새로운 와 배맛이 나왔길래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상 아이템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리뷰 블로그입니다. 솔직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Do Review Young

review-doyoung.tistory.com

여러 가지 일상 아이템들을 리뷰해 놓은 링크입니다.

 

 

 

 

 

생긴 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은 와 바닐라 맛과 크게 다른 것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배 그림이 대문짝만하게 나와있다는 것과 나주배를 사용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진짜 배를 갈아서 넣은게 아니라, 나주배퓨레시럽을 넣은 것입니다.

 

그래도 어떤 제품같은 경우는 원재료를 0.001% 넣는 것도 있는데, 이건 시럽이긴 하지만 10%나 들어가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딱히 눈에 띠는 부분은 없습니다. 역시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당류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이걸 녹여서 마시면 너무 달아서 못먹겠지만, 얼린 제품이기 때문에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무슨 재료가 들어가있는지는 잘 안보는 편인데, 너무 쓸게 없어서 그냥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이상한 물질들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카라기난, 타마린드검, 로커스트콩검 등등 도대체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 검이  knife가 아니라 Gum을 의미한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거 하나하나 따지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습니다.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쓸데없이 많은 말들을 했는데, 한 번 제품을 뜯어봤습니다. 기존의 와 바닐라맛은 베이지색인데, 와 배맛은 완전 흰색입니다. 탱크보이를 짜서 그릇에 담은 다음에 다시 얼린듯한 비주얼입니다. 뭔가 맛도 상상이 갑니다. 밑의 총평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아이템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리뷰 블로그입니다. 솔직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Do Review Young

review-doyoung.tistory.com

여러 가지 일상 아이템들을 리뷰해 놓은 링크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와 배맛"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누구나 다 아는 탱크보이 맛입니다. 탱크보이를 네모난 그릇에 짜서 다시 얼린 것을 퍼먹는 맛입니다. 물론 탱크보이에 들어가있는 얼음 알갱이의 입자가 더 크긴 하지만, 근본적인 맛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와 바닐라맛이 더 맛있습니다. 와 배맛을 먹을 바에는 저는 탱크보이를 먹겠습니다. 그리고 외출시에 숟가락을 들고다니지 않는 분들에게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매하면 일회용 숟가락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럴바에는 그냥 탱크보이를 사먹습니다. 물론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사서 집에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맛만 바뀐 것일텐데 왜 기존의 와 바닐라맛과 차이가 많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예민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와 바닐라맛을 사드시거나 탱크보이를 사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 바닐라맛이었다면 사심 가득 5점 만점에 4.5점을 줬을테지만,

와 배맛이기 때문에 5점 만점에 2점 ○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