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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리뷰

노브랜드 통살 새우볼 리뷰 (냉동식품, 에어프라이어)

오늘 리뷰할 노브랜드 제품은 '노브랜드 통살 새우볼'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튀김요리가 먹고 싶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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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로그입니다. 솔직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Do Review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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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냉동식품입니다. 가운데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마크가 눈에 띕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조리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라이팬으로 조리 시, 별도의 해동 없이 기름을 넉넉히 붓고 170 ~ 180도로 가열하여 약 4 ~ 5분간 튀긴 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2.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별도의 해동 없이 새우볼에 기름을 넉넉히 바르고 200도에서 약 20분간 가열하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기기 성능에 따라 조리시간을 조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이포장지를 열면 이런 식으로 새우볼이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지퍼팩 형식이 아니라서 한 번 뜯으면 다른 곳에 따로 담아 밀봉한 뒤 냉동실에 넣어야 합니다.

 

 

 

 

 

일단 맛보기로 네 개만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에어프라이어라고 해도 제품에 기름을 두르지 않으면 제대로 튀겨지지 않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이 노브랜드 통살 새우볼은 조리법에도 나와있듯이 기름을 발라줘야 합니다.

 

 

 

 

 

기름을 바르는 방법은, 비닐봉지에 새우볼과 식용유를 넣고 열심히 흔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소량을 조리했기 때문에 그냥 종이호일 위에 식용유를 붓고 새우볼을 이리저리 뒹굴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식용유를 반은 버리게 되므로 비닐봉지에 넣어 묻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리법에는 200도에서 약 20분간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180도로 맞춘 뒤 8분 조리하고, 새우볼을 한 번 뒤집어 준 뒤에 다시 8분을 조리했습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한 번에 조리하셔도 되지만,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시는 게 훨씬 골고루 잘 익고 좋습니다.

 

 

그럼 맛있게 먹어본 후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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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노브랜드 통살 새우볼'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생물 새우가 톡톡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통살 새우볼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합니다. 그리고 기름을 잘 발라서 그런지 튀김옷의 바삭바삭한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비닐봉지에 새우볼과 식용유를 넣고 흔드는 방법을 추천드렸는데, 식용유를 아끼지 마시고 넉넉히 넣으신 뒤에 흔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프라이팬으로 직접 튀기는 것보다 식용유가 훨씬 많이 절약됩니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게 있다면, 소스를 찍어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칠리소스 같은 소스를 찍어먹으면 굉장히 맛있겠지만, 저희 집에는 케찹밖에 없기 때문에 케찹을 찍어먹었습니다.

 

새우볼에 어울리는 소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튀김제품이다 보니 많이 먹으면 느끼하고 물립니다. 제가 4개를 조리해서 2개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느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실 때에는 한 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통살 새우볼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새우가 박혀있기 때문에 5점 만점에 3.8점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