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노브랜드 제품은 '노브랜드 항공직송 동원 생연어'입니다. 사실 이 제품도 노브랜드 마크가 없지만, 노브랜드에서 팔길래 사봤습니다.
가격은 400g에 15,000원 정도 합니다. 은근히 비싸지만, 스테이크용으로 나온 연어가 아니라 그냥 생으로 먹는 연어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감안하고 보면 사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법은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위의 사진처럼 적당한 크기로 썰은 뒤에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물론 생연어라고 해서 진짜 생으로 먹으면 아쉬우니까 간장 같은 소스를 찍어 드시면 됩니다.
대략 세 명이 먹으면 한 번에 다 드시기 적당한 양입니다. 만약 남게 된다면 밀폐용기에 넣은 뒤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생연어이기 때문에 3일 안에는 다 드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집에 생와사비 간장 소스가 있으신 분들은 별로 없겠지만, 이것도 냉장고에 있길래 이 소스와 같이 먹어봤습니다. 사실 와사비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간장에만 찍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차려놓고 먹으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꿀맛입니다. 원래 술을 잘 못 마시지만, 연어와 함께라면 계속 들어갑니다. 참고로 위에 보이는 맥주는 '볼파스 엔젤맨 IPA 맥주'입니다. 담백하고 지방이 많은 연어와 참 잘 어울리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
맥주가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노브랜드 항공직송 동원 생연어'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가격이 은근히 비싸긴 하지만, 그 값어치를 합니다. 꿀맛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생연어의 맛이지만, 그 상상하시는 맛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식당에서 파는 연어 사시미 저리 가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마요네즈를 좋아하는데, 와사비간장 소스에 마요네즈를 추가해서 와사비간장마요를 만들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근데 제가 찍어먹은 생와사비간장에는 마요네즈가 별로 안 어울립니다. 그냥 간장 + 와사비 + 마요네즈 이렇게 섞어드시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와사비간장마요에 연어를 찍고 덮밥 형식으로 드셔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약간 비주얼은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되지만, 맛은 사케동입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사케동과 가격을 비교해 봤을 때, 훨씬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 때문에 5점 만점에 4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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