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과자 추천 땅콩 카라멜, 캬라멜 리뷰 (노브랜드 벌크용 과자)

오늘 리뷰를 하고 추천할 노브랜드 과자는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캬라멜(노브랜드 벌크용 과자)'입니다. 노브랜드 매장에 들어갔는데 무슨 베개만 한 과자봉지가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노브랜드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다른 노브랜드 과자들과 제품들을 리뷰하고 추천해 놓은 링크입니다.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의 가격

 

 

일단 가격은 너무 혜자스럽습니다. 무려 400g에 1,980원(1g당 5원)입니다. 무슨 근거로 이게 싸다고 하는지 땅콩 카라멜 과자의 근본인 '크라운 카라멜콘 땅콩'의 가격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운 카라멜콘 땅콩의 가격

 

크라운의 카라멜콘 땅콩은 무려 72g에 1,200원(1g당 17원)입니다.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보다 3배 이상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량이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노브랜드 제품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라운 카라멜 메이플콘의 가격

 

하지만 중량이 154g이나 들어있는 카라멜콘 땅콩의 친구인 '크라운 카라멜 메이플콘'도 마찬가지입니다. 할인을 하지 않으면 154g에 2,400원입니다. 역시 노브랜드 하면 가성비입니다.

 

 

클리어파일보다 큰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원래는 영양정보를 바로 살펴보려 했으나, 크기를 언급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A4용지를 껴놓는 클리어 파일보다 훨씬 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무슨 베개만큼 큽니다.

 

 

 

그래서 베개랑 한 번 비교를 해봤는데,

 

 

 

 

 

 

 

베개보다는 작은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죄송합니다. 베개가 훨씬 큽니다. 어쨌든 노래방 새우깡 이상으로 크다는 것을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다음으로는 영양정보입니다. 역시 다른 과자와 마찬가지로 100g당 기준으로 영양정보를 잡아서 페이크를 쳤습니다. 하지만 100g만 먹어도 하루 권장 포화지방 섭취량의 80%를 한 번에 채워버릴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누에고치같은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을 뜯어보니 이렇게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무슨 누에고치 같은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검지손가락만한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저는 과자봉지가 엄청 크길래 과자도 클 줄 알았지만, 검지 손가락만 합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땅콩이 박혀 있는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자세히 보시면, 과자에 작은 땅콩들이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운 카라멜콘 땅콩은 땅콩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은 과자에 작은 땅콩들이 박혀있습니다.

 

그럼 시식을 해보고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브랜드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다른 노브랜드 과자들과 제품들을 리뷰하고 추천해 놓은 링크입니다.

 

 

 

---

 

총평

 

지금까지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캬라멜(노브랜드 벌크용 과자)'에 대히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위에서 말씀드린 크라운 카라멜콘 땅콩보다는 크라운 카라멜 메이플콘에 가까운 맛입니다. 누구나 다 아시는 바삭바삭한 옥수수과자에 달콤한 시럽을 뿌린 맛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용량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저렴한 맛이 납니다. 크라운에서 나온 땅콩 카라멜은 깊은 달콤한 맛이 나는데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은 가볍고 저렴하게 달콤한 맛이 납니다.

 

 

바삭바삭한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으시겠지만, 그냥 저렴한 만큼 맛은 떨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땅콩이 겉에 박혀있긴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먹으면 땅콩이 있는지조차 알기 힘듭니다. 사실 이건 어느 과자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바삭바삭하고 과자 안이 비어 있는 듯한 식감은 크라운 땅콩 카라멜과 똑같습니다. 저렴한 가격 치고는 꾀나 잘 흉내를 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저렴하고 양은 많지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기 때문에 먹고 남은 과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실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과자 간편하게 보관하는 방법

 

 

하지만 먹다 남은 과자 집게 없이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과자봉지 접는 법)을 알고 계신다면, 전혀 문제 되실 것이 없습니다.

 

먹다 남은 과자 집게 없이 바삭하게 보관하는 법 (과자 봉지 접는법, 밀봉하는 방법)

위의 링크를 참고하여 1분만 투자하시면 간편하게 먹다 남은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측면에서는 추천할만한 노브랜드 땅콩 카라멜이지만, 맛은 땅콩 카라멜의 근본인 크라운 과자를 따라갈 수 없으므로 5점 만점에 3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