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

 

여러분들은 강릉 하면 어떤 곳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경포해변, 안목해변이 많이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딜 가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주문진 가볼만한곳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오늘은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의 지도입니다.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

 

저는 자동차가 없는 뚜벅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에 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아들바위공원에 가는 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중앙시장에서 약 20km 떨어진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은 강릉중앙시장에서 약 20km가 떨어져 있습니다.

 

 

교보생명정류장에서 300번 버스 타기

 

강릉중앙시장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지만, 일단 어디에서나 300번 버스만 탈 수 있으면 됩니다.

강릉중앙시장에서 제일 가까운 교보생명정류장에서 300번 버스를 타 줍니다.

 

 

양양고개 정류장에서 내린 뒤 855m 걸어가기

 

300번을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양양고개 정류장에서 내려줍니다.

여기서 아들바위공원까지 약 15분을 걸어가야 하는데, 위의 지도에 표시된 빨간색 길을 따라가면 바다를 보며 걸어갈 수 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어서 로드뷰의 힘을 빌렸습니다.

 

그럼 누가 봐도 주문진 가볼만한곳 티가 나는 주차장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장소로 도착하셨다면 아주 잘 도착하신 겁니다.

 

주차장을 따라서 쭉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바위공원은 크게 두 길로 나눠져 있는데,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번 길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번 길은 나무로 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등대가 있는 아들바위공원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등대가 하나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을 내려다보시면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이곳에 올라오면 잠시 후에 소개해드릴 2번 길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그리고 아들바위공원은 길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저 나무길만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길이 참 잘 되어있는 아들바위공원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동영상으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

화질이 별로 좋진 않지만, 경치가 워낙 좋아서 다 좋아 보입니다.

 

 

무슨바위인지 모르겠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시면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보입니다.

아들바위공원이라고 해서 이게 아들바위인가 싶었는데, 죄송하게도 이게 아들바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몰라도 멋있으면 그만입니다.

 

 

등대가 멋있는 아들바위공원

 

밑에서 올려다봐도 아주 멋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그 옆에 아들바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바위인지 모르겠다고 한 바위가 아들바위가 맞았습니다.

 

 

 

길을 따라서 계속 가시면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쭉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바위공원에 있는 갈매기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에는 갈매기 친구들도 있습니다.

사이가 좋아 보입니다.

 

 

여기도 길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두갈래길

 

쭉 가시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성황당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아들바위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둘 다 짧은 코스이니 둘 다 가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성황당은 별로 볼 것이 없지만, 저는 한 번 가봤습니다.

 

 

성황당은 마을의 무사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신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별로 볼 것은 없습니다.

 

이제 내려가서 오른쪽 길인 아들바위 정상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바위정상

 

아들바위정상으로 올라가시면 이렇게 정자 같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이 역시 동영상으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쯤에서 1번 길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셔서 2번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나온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쭉 들어가시면 파도라는 시가 쓰여있는 조형물이 나옵니다.

 

 

더 들어가시면 파도가 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도가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이제 파도치는 모습을 감상하셨다면, 위에서 보여드렸던 파도 시가 쓰여있던 조형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마 가보시면 어디로 가야 하실지 쉽게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아들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또 다른 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 바위인진 모르겠지만, 자연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 형태가 신기합니다.

 

 

 

뒤쪽에는 아들바위가 있습니다.

 

1번 길로 들어갔을 때 봤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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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가까운 경포해변을 놔두고 왜 20km나 더 가야 하는 주문진에 오냐고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지만, 경포해변이나 안목해변에서는 아들바위공원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한 바위들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볼만한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강릉에 놀러 오신다면 주문진 가볼만한곳 아들바위공원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살짝 멀긴 한 것 같지만, 이 곳에 오시면 주문진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럼 아들바위공원에 놀러 오셔서 시원한 파도와 바닷바람을 마음껏 즐기시다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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