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꼬북칩 초코츄러스 입니다.
원래는 꼬북칩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새로운 맛의 꼬북칩이 나올 때마다 그냥 지나갔었는데,
초코맛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저는 초코과자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앞모습입니다.
초콜릿 색으로 해놓은 것을 보니, 벌써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먼저,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136g에 2,000원입니다.
그냥저냥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과자봉지 뒷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기존의 꼬북칩보다 과자 낱개의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뭔가 과자 봉지는 작지만, 이 과자를 들어보시면 무게가 상당히 나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칼로리도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태생이 초코과자이기 때문에 칼로리와 포화지방이 미쳤습니다.
30g당 156kcal라고 페이크를 걸어놨는데,
총 내용량이 136g이니까 이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한 번에 다 드시면 그자리에서 약 700kcal를 뚝딱 하실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더 미쳤습니다.
이걸 다 드시면 포화지방 하루 권장량의 약 150%를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저처럼 과자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는 포기한 것이기 때문에 조용히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뜯었습니다.
과자봉지를 뜯자마자 달콤한 초코향이 확 퍼집니다.
먹기 좋게 밑부분을 말아 올려서 촬영해봤습니다.
빨리 과자를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꼬북칩답게 네 겹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초코과자는 초코 코팅이 생명인데, 그걸 꼬북칩이 어떻게 소화해 낼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걱정이 무안해질 정도로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4겹임에도 불구하고 초코 코팅이 아주 잘 되어있었습니다.
빨리 먹어본 후에 총평에서 맛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꼬북칩 초코츄러스 리뷰를 해봤습니다.
일단 맛을 말씀드리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과자의 겹겹마다 초코 코팅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초코맛이 2배로 더 잘 느껴질 뿐만 아니라 네 겹인 꼬북칩의 바삭한 식감과 잘근잘근 씹히는 네겹 초코 코팅의 식감이 아주 일품입니다.
다시 사 먹고 싶은 맛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냥 꼬북칩 초코맛으로 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 것 같은데 왜 굳이 초코츄러스로 했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꼬북칩 초코츄러스 겉면에는 츄러스에 들어가는 시나몬 설탕이 묻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피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꼬북칩 초코츄러스에서도 츄러스의 시나몬 설탕 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다행히도 그 향이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굳이 이 향을 왜 넣었는지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피하셔야 하는 과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걸 한 봉지를 한 번에 다 먹어버린다면..
그날로 끝장입니다.
어쨌든 저는 5점 만점에 4.5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계피향이 살짝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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