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팔도 일품 삼선짜장입니다.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했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팔도 일품 삼선짜장이 있길래 한 번 끓여먹어봤습니다.
먼저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비빔라면 종류도 나트륨이 만만치않게 많이 들어있는데,
팔도 일품 삼선짜장은 생각보다 나트륨이 별로 들어가있지 않았습니다(1,010mg, 51%).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빨리 끓여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익혀주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짜장라면을 먹을 때는 그냥 먹지만,
팔도 일품 삼선짜장 포장지에 반숙 삶은계란이 그려져 있길래 곁들여먹을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왜 2개씩이나..)
면이 다 익었으니 면수(?)를 버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릇에 옮겨 담은 뒤 분말스프를 뿌려주고,
맛있게 비벼주도록 하겠습니다.
팔도 일품 삼선짜장이 맛있게 비벼졌습니다.
후라이로 마지막을 장식하니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후라이에 다 가려저서 면이 거의 안보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제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맛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팔도 일품 삼선짜장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짜장라면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짜파게티와는 다른 맛이 납니다.
소신발언을 하자면, 저는 짜파게티를 짜장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짜파게티는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 맛은 거의 안나고 인스턴트 라면의 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는 짜파게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팔도 일품 삼선짜장은 그와는 반대로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 맛이 살짝 났습니다.
그래서 중국집 짜장면과 비슷한 짜장의 맛을 느끼시길 원하신다면,
팔도 일품 삼선짜장을 사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팔도 일품 삼선짜장의 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원래 삼선짜장은 해물이 많이 들어간 짜장인데,
해물의 맛이 느껴졌는지 느껴지지 않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것을 보면 해물맛이 잘 안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계란후라이와 같이 드시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개만 했어야 했는데 괜히 2개 해가지고 맛만 버렸습니다.
역시 라면은 김치와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냥 김치만 있으면 됩니다.
review-doyoung.tistory.com/100
(짜장라면을 이렇게 끓여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기존에 먹던 짜장라면이 질리시는 분들에게는 팔도 일품 삼선짜장을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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