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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리뷰

크린토피아 라면 리뷰

 

오늘은 크린토피아 라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린토피아 라면 리뷰

 

얼마 전에 크린토피아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를 하면 사은품을 준다는 문자가 왔길래,

 

겨울에 입었던 옷을 드라이할 겸 크린토피아에 방문했더니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 라면을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크린토피아 라면 5봉

 

뭔가 크린토피아 라면이라고 해서 크린토피아가 라면을 새로 출시한줄 알았는데,

 

역시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과 콜라보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보니 뭔가 반가우면서도 신기하네요.

 

 

진라면 매운맛과 똑같은 크린토피아 라면

 

비록 크린토피아 라면이 진라면 매운맛과 똑같지만,

 

진라면 순한맛만 잔뜩 있는 저희 집에 귀하게 찾아온 손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크린토피아 라면 영양정보

 

물론 영양정보도 진라면 매운맛과 똑같습니다.

 

집에 있는 진라면 순한 맛과 비교해봤는데,

 

크린토피아 라면(진라면 매운맛)이 진라면 순한 맛보다 나트륨이 20mg 적고, 당류가 0.6g 더 많았습니다.

 

뭔가 매운맛이 나트륨이 더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 반대라서 신기하네요.

 

 

그럼 빨리 크린토피아 라면을 끓여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린토피아 라면 내부

 

크린토피아 라면 내부입니다.

 

음..

 

아무리 콜라보를 한 것이라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프 포장지 정도는 바뀌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진라면 매운맛과 똑같았습니다.

 

크린토피아 라면.. 조금 실망입니다.

 

 

크린토피아 라면 스프

 

그래도 포장지가 같다는 것은 맛도 똑같다는 말이기 때문에, 용서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맛있겠죠.

 

 

크린토피아 라면 스프 투하

 

먼저 크린토피아 라면 스프를 넣어줬습니다.

 

 

 

 

대파의 흰 부분도 넣어주고,

 

 

 

 

크린토피아 라면 면도 넣어주었습니다.

 

 

 

 

계란도 넣어주었는데,

 

실수로 껍질도 넣어버렸네요.

 

 

크린토피아 라면과 치즈

 

집에 슬라이스 치즈가 있길래 치즈도 넣어봤습니다.

 

크린토피아 치즈라면이 됐네요.

 

 

 

 

마지막으로 대파의 초록색 부분을 넣어주었습니다.

 

 

잘 익은 크린토피아 라면

 

크린토피아 라면이 맛있게 익었습니다.

 

마늘도 다져서 넣었는데, 촬영하는걸 깜빡했네요.

 

빨리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크린토피아 라면

 

맛은 두말할 것 없이 맛있습니다.

 

라면이니까요.

 

 

 

 

김치랑 먹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럼 밑에서 크린토피아 라면에 대한 총평을 말씀드리고 글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크린토피아 라면 리뷰를 해봤습니다.

 

사실 라면 리뷰라고 말씀드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진라면 매운맛이었습니다.

 

 

다진마늘이 들어간 크린토피아 라면

 

그래도 크린토피아가 라면과 콜라보를 하니 뭔가 신선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크린토피아에서 먼저 오뚜기에게 콜라보 제의를 한 것인지,

 

아니면 오뚜기에서 먼저 크린토피아에게 콜라보 제의를 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확실히 요즘 위의 사진과 같은 콜라보 제품이 인기다 보니 크린토피아와 오뚜기도 이런 느낌으로 콜라보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은품으로 받은 크린토피아 라면은 잘 먹었습니다.

 

벌써 5봉지를 다 먹어버렸네요.

 

앞으로는 또 어떤 기업의 콜라보 제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크린토피아 라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