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교 호수공원 근처 휘낭시에가 맛있는 카페를 한 곳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방문한 광교 호수공원 근처 카페 디어스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 2로 87번길 17 109호입니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디어스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문 앞에 각종 화환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보니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칙칙한 상가 내부 분위기와는 정 반대되는 산듯한 분위기입니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주는 편안함이 인상적입니다.
카페 뒤쪽에도 인테리어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전신거울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 흘린 바람에..
사진은 찍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광교 호수공원 근처 카페 디어스의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디어스의 메뉴입니다.
커피, 차, 에이드 등 여러 가지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적혀있는 디어스 라떼를 시켰습니다.
(원래는 수제 요거트를 시키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음료와 함께 먹을 휘낭시에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앞에 당일 구워진 휘낭시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레몬 얼그레이 및 얼그레이 휘낭시에, 그리고 무화가 크림치즈 휘낭시에입니다.
가격은 개당 2,900원입니다.
초코칩, 헤이즐넛, 시리얼, 아몬드 초코 및 아몬드, 그리고 플레인 휘낭시에도 있습니다.
저는 초코칩 휘낭시에, 아몬드 초코 휘낭시에, 레몬 얼그레이 휘낭시에,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휘낭시에란 금융, 금전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피낭시에(financier)에서 유래된 말로,
완성된 빵 모양이 금괴와 닮아서 휘낭시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남는건 이런식으로 포장해서 가면 되기 때문에 방문한 김에 잔뜩 주문했습니다.
휘낭시에 말고도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곰돌이 모양을 하고 있는 로투스 쿠키네요.
이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하나씩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디어스 라떼입니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있습니다.
부드럽고 쌉쌀한 아이스 라떼와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립니다.
이 라떼와 휘낭시에를 함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몬 얼그레이 휘낭시에입니다.
빵에 상큼하다는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은근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휘낭시에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입니다.
휘낭시에 안에 박혀 있는 두 개의 크림치즈가 맛있네요.
무화과는 무난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초코칩 휘낭시에입니다.
초코칩이 박혀있어서 굉장히 달달할줄 알았는데,
과하지 않게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커피랑 먹으면 꿀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초코 휘낭시에입니다.
이것도 초코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휘낭시에 전체가 초코로 덮혀있어서 굉장히 달 것 같았는데,
적당히 달아서 커피와 먹기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제가 마지막으로 주문한 곰돌이 로투스 쿠키를 먹어보겠습니다.
곰돌이 로투스 쿠키입니다.
귀엽게 생겼네요.
굉장히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주문했으니 먹어야합니다.
(늘어나는 흰색 재료는 마쉬멜로입니다.)
이 곰돌이 로투스 쿠키는 호두파이 맛이 납니다.
정말 아쉽게도 저는 호두파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장님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휘낭시에를 잔뜩 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은건 포장해간다고 해놓고 다 먹어버렸네요.
휘낭시에 정말 맛있었습니다.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광교 호수공원 근처 카페 추천(Feat. 휘낭시에 뜻)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카페 방문 후기를 한 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휘낭시에가 맛있는 광교 호수공원 근처 카페"
정도로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휘낭시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광교 호수공원 근처 카페 추천(Feat. 휘낭시에 뜻)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카페 디어스로부터 음료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용인 처인구 대형 카페 추천 : 칼리오페 (모든 메뉴, 장소 사진 후기) (3) | 2023.02.05 |
|---|---|
| 춘천 구봉산 리얼 맛집 구봉농원 솔직 후기(Feat. 솥뚜껑 닭볶음탕) (0) | 2023.01.10 |
| 춘천 돈까스 맛집 경양카츠 솔직 리뷰 (2) | 2022.08.09 |
| 풍납동 유천냉면 본점 물냉면 솔직 후기 (기다려서 먹기에는..) (0) | 2022.07.10 |
| 서귀포 돈까스 맛집 포가츠 리뷰 (0) | 2022.0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