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페페론치노 홀 리뷰

오늘은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홀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홀

제가 집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홀입니다.

20g에 2,98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20g에 2,980원인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인터넷에서 팔고있는 저렴한 페페론치노의 가격을 보면 대부분 1g에 100원 정도 합니다.

이걸 고려해 봤을 때 노브랜드에서 팔고 있는 페페론치노는 인터넷에서 파는 것보다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면 배송비가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감수하고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노브랜드 페페론치노의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정보

이런저런 말이 많이 쓰여있는데,
그냥 저희가 요리할 때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넣듯이 외국에서는 이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이 페페론치노를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국내 해외 식재료가 따로 구분이 없기 때문에 그냥 매운 맛을 내기 위한 향신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원산지는 말라위, 케냐, 짐바브웨 등이라고 하는군요.
GDP가 낮은 더운 나라에서 주로 생산이 되나봅니다.

페페론치노 모습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페페론치노 홀이기 때문에 고추가 통으로 들어가있습니다.

페페론치노 단면

페페론치노의 속이 궁금해서 한번 깨물어봤습니다.

안에는 고추씨가 들어가있군요.

뭔가 한입 베어물고 나서 처리하기가 곤란해 그냥 나머지 부분도 입에 털어넣었는데, 혓바닥 잘릴뻔했습니다.

청양고추가 깊은 매운맛이라면,
이 페페론치노는 깊은 매운맛에 마라탕의 아린 매운맛이 추가된 매운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처럼 페페론치노 하나를 통으로 드시지 마시고 조금씩 짤라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릇에 담긴 페페론치노

원래는 보통 음식에 페페론치노를 넣을 때에는 다진 뒤에 기름에 볶아서 먹곤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다 된 음식에 이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매운 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집에 진라면 순한맛 밖에 없어서 여기에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으깨진 페페론치노

이런식으로 페페론치노를 손으로 으깬 뒤,

페페론치노를 라면에 넣어먹자

라면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끓일때 넣어야되는데 아버지가 매운걸 안드신다고 하셔서 이렇게 따로 넣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넣어도 페페론치노의 매운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 경험상 기름에 볶아서 먹었을 때가 훨씬 은은한 매운맛이 더 풍미있게 올라왔었지만,
귀찮다면 이런식으로 노브랜드 페페론치노를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순의 비쥬얼

사진은 좀 맛없게 나왔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노브랜드 페페론치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역시 보관의 용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양고추는 말린게 아니라 대부분 생으로 팔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페페론치노는 완전히 말힌 향신료이기 때문에 한번 사두면 두고두고 매운맛을 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노브랜드 제품 치고는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5점 만점에 3점(★★★☆☆)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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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브랜드 페페론치노 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