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강남 첫 방문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 개꿀팁
최근 강남에 미국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인 파이브 가이즈가 들어선 후, 단품 하나에 10,000원이 훌쩍 넘는 햄버거를 먹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줄을서서 웨이팅을 하는 장관이 펼쳐지곤 했는데요.
그래도 이제는 그 열풍이 조금은 사그라들었는지 웨이팅이 많이 줄어서 저는 운 좋게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웨이팅을 거의 하지 않고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파이브가이즈 강남 첫 방문자였기 때문에, 도대체 주문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또 어떤 것이 공짜로 추가할 수 있는 재료인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하면 그 양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그리고 버거 단품 하나에 10,000원이 훌쩍 넘는 비싼 돈을 내고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게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첫 방문하시는 초심자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경험하고 온 후회하지 않는 파이브가이즈 강남 개꿀팁 5가지를 공유드리오니 이 글을 보시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오시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이번 파이브가이즈 강남 포스팅의 목차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장 먼저, 첫 번째 목차인 파이브가이즈 강남 웨이팅 소요시간 및 줄서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웨이팅 소요시간 및 줄서는 법
참고로 저는 평일 오후 6시쯤에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방문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테이블링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대기번호를 발급받는다고 되어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대기번호를 등록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줄을 서서 웨이팅을 했습니다.
이렇게 파이브가이즈 매장 앞에 줄서는 곳이 짧게 마련되어 있었는데, 위 사진처럼 앞에 10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고 5분 정도 기다리니 매장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이런식으로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문을 하기까지 지그재그로 웨이팅을 하게끔 라인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맨 마지막 줄을 기준으로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웨이팅을 하는 동안 주변 인테리어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떼워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무료 땅콩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스테인리스 삽을 이용해서 땅콩을 마음껏 알아서 퍼가는 시스템입니다.
땅콩 옆에는 작은 종이봉투가 놓여져 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먹고싶은 만큼 마음껏 퍼가시면 됩니다.
이 땅콩 맛은 밑의 맛평가에서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줄 옆에는 이런식으로 감자 포대가 쌓여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평창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직접 캐낸 감자를 감자튀김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9월 12일에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방문했는데, 포장일자가 놀랍게도 9월 10일이군요. 진짜 이따 밑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감자가 그냥 미쳤습니다. 햄버거집이 아니라 감자튀김 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신 나가는 맛인데 지금 말씀드리면 재미 없으니 이따 포스팅 하단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있었던 것이, 이 감자가 어느 농장에서 왔는지 벽면에 대문짝만하게 적혀있었다는 것입니다.
윤명호 선생님의 농장에서 온 감자라고 하네요. 신뢰가 팍팍 갑니다.
또한 감자포대 옆에는 이렇게 땅콩 기름도 있습니다. 이 땅콩기름을 활용하여 캐낸지 2일 밖에 되지 않은 감자를 튀기나봅니다.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파이브가이즈 강남의 웨이팅에 대해 알아봤으니, 다음 목차로 넘어가서 파이브가이즈 강남의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파이브가이즈 강남 메뉴
2. 파이브가이즈 강남 메뉴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곳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매우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메뉴판을 보면서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강남 파이브가이즈에서 직접 촬영한 메뉴판인데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군요. 다른 메뉴판을 보면서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에 입장을 하시면, 아마 위와 같은 종이 메뉴판을 직원분들이 나눠주실겁니다. 줄을 설때 이걸 보면서 무엇을 먹을지 천천히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뭔가 이렇게 보면 메뉴가 정말 많아보이는데, 생각보다 정말 단순합니다.
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종류 중에서 자신이 먹을 메뉴를 한 가지 고르고, 감자튀김을 고른 후, 음료를 주문하면 끝입니다.
그럼 이제 이 메뉴를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아래 목차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주문하는 법
3. 주문하는 법
먼저 햄버거 주문법을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1) 햄버거 주문하는법
위 메뉴판의 파란색 네모칸으로 된 부분을 보시면,
왼쪽에는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 버거, 베이컨 치즈버거가 있고,
오른쪽에는 앞에 리틀이 붙은 리틀 햄버거, 리틀 치즈버거, 리틀 베이컨 버거,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햄버거와 리틀 햄버거의 차이는 바로 패티의 갯수입니다.
그냥 햄버거는 패티가 2개 들어가있고 리틀 햄버거는 패티가 1개 들어가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햄버거를 선택해주신 뒤, 토핑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에 칠해져 있는 초록색 네모칸을 보시면, ALL TOPPINGS FREE 라고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햄버거 속재료로 넣을 수 있는 토핑 재료들이 적혀있습니다.
뭔가 엄청 많은데, 처음 강남 파이브가이즈에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올 더 웨이(검은색 글씨로 쓰여진 토핑 모두 추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햄버거를 주문하실 때 '저는 베이컨 버거로 할거고 토핑은 올 더 웨이로 해주세요' 이렇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양파와 할라피뇨를 좋아해서 올 더 웨이 토핑에 양파와 할라피뇨를 추가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양파와 할라피뇨를 추가 안했어도 비슷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이브가이즈 측에서 올 더 웨이 토핑으로 따로 묶어 놓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므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올 더 웨이 토핑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토마토 알레르기나 버섯 알레르기 등이 있으시면 해당 토핑은 빼달라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3-2) 감자튀김 주문법
사실 감자튀김 주문법은 주문법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합니다. 그냥 사이즈를 정해서 주문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체감상 리틀이 1의 용량이라고 하면 레귤러는 리틀이 2개 합쳐진 사이즈, 라지는 리틀이 3개 합쳐진 사이즈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두 명이 가서 버거 2개와 감자튀김 레귤러 사이즈를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햄버거보다 감자튀김이 훨씬 맛있어서 그냥 햄버거 하나 시키고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를 시킬껄 그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3-3) 음료 주문법
마지막으로 음료 주문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냥 탄산음료 한 잔을 시켰는데, 탄산음료는 무한 리필이 됩니다. 컵을 받아서 기계로 알아서 뽑아먹는 시스템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음료로 병맥주도 팔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주문해서 드셨습니다.)
그리고 옆을 보시면 밀크쉐이크도 있는데, 저는 밀크쉐이크는 생략했습니다. 하지만 밀크쉐이크도 많은 분들이 주문해서 드시기 때문에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맛을 섞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이브가이즈 강남 메뉴 주문법을 알아봤으니 다음 목차로 넘어가서 자리 맡는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자리 맡는 꿀팁
4. 자리 맡는 꿀팁
자리 맡는 꿀팁은 아주 간단합니다. 파이브가이즈에 방문한 일행중 한 명은 매장 안에서 줄을 서고, 나머지 한 명은 1층이나 2층으로 가서 자리를 맡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 가시면 아쉽게도 이 꼼수가 안먹히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힘들게 주문하고 기다려서 햄버거를 받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식어가는 감자튀김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것 만큼 비참한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2명 이상 일행이 파이브가이즈에 방문을 하셨다면 두 분다 햄버거를 주문하는데 시간을 쓰지 마시고 한 분은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일행과 역할을 분담하여 강남대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이렇게 보면 무조건 자리를 먼저 선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햄버거를 주문하고 햄버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면서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 패티가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이렇게 감자튀김이 튀겨지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아서 은근히 회전률이 좋으니 조금 기다리자는 마인드로 이곳을 일행분과 함께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감자튀김이 식어가는건 용납할 수 없긴 합니다.
어쨌든 강남 파이브가이즈 자리 맡는 꿀팁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마지막 목차로 넘어가서 파이브가이즈 강남의 햄버거와 감자튀김 솔직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 파이브가이즈 강남 솔직 리얼 맛평가
5. 파이브가이즈 강남 솔직 리얼 맛평가
맛평가를 진행하기 앞서, 햄버거를 먹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꿀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1) 음료 위치
먼저 음료 위치입니다.
탄산음료를 주문하시면 컵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음료수를 뽑아먹는 시스템인데, 이 음료수 기계가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1층에서 음료수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갈 필요 없이 그냥 컵만 들고 2층으로 올라가서 음료수를 뽑아마셔도 됩니다.
5-2) 다양한 추가 소스들
1층과 2층에는 이렇게 토마토 캐첩을 셀프로 받아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 세팅되어 있는 종지그릇에 케찹을 담아가시면 됩니다.
포크, 나이프, 물티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추와 소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감자튀김에 이걸 섞어서 찍어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습니다.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케찹이 아닌 이상하게 생긴 소스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식초입니다.
감자튀김에 식초를 찍어먹기도 하는데 이것도 궁금하니 일단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강남 파이브가이즈의 햄버거 및 감자튀김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3) 햄버거 및 감자튀김 맛평가
파이브가이즈는 특이하게 매장 식사를 해도 이렇게 종이봉투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레귤러 사이즈 이상의 감자튀김을 시키면 이렇게 감자튀김이 작은 봉투 밖으로 삐져나오게끔 감자튀김을 그냥 막 담아줍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큰 봉투를 뜯어서 햄버거를 먹어주면 됩니다.
먼저 햄버거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패티가 두 장 들어간 치즈버거입니다.
(이렇게 스티커로 무슨 버거인지 표시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 빵은 정말 너무 대충 만든 것처럼 생겼습니다.
손으로 눌러서 찌부시킨 것처럼 생겼네요.
두께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추가한 토핑들이 아주 풍성하게 들어가있습니다.
햄버거 크기가 너무 커서 한 입에 베어먹기 어려웠지만, 역시 맛은 훌륭했습니다.
저는 마요네즈, 케찹, 머스타드가 들어간 올 더 웨이 토핑을 넣었기 때문에 햄버거의 맛이 단순하면서도 담백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단 맛이 강한 불고기 버거의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그냥 정말 무난하게 맛있는 햄버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맛있긴 한데, 그냥 맛있는 햄버거 맛이었습니다. 막 유난을 떨 정도로 진짜 눈이 돌아갈 맛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14,900원을 주고 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이브가이즈의 진정한 복병은 햄버거가 아닌 이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감자튀김입니다.
진짜 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드렸었는데, 진짜 눈이 돌아가는 맛입니다.
사실 감자튀김이 이렇게 두꺼우면 퍽퍽한 맛이 나서 맛있게 먹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은 두껍게 튀겨서 오히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원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서 감자튀김을 시키면 그냥 '아, 그냥 감자튀김 맛이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집어먹게 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감자튀김에서 감자 본연의 맛이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맛이 아니라 향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감자튀김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먹어본 적은 정말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카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란색 오리지널 맛을 먹을때 햇감자와 생감자의 맛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의 맛이 딱 포카칩 햇감자의 엄청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감자의 향이 고스란이 감자튀김에 전해지는지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소금간도 아주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케찹을 찍어먹기 아주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물론 케찹을 찍지 않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숨은 복병은 바로 이 소금과 후추였습니다.
뭔가 이렇게 보면 유난을 떠는 것 같지만, 진짜 속는셈 치고 한번만 찍어드셔보세요.
정말 감자튀김의 풍미가 배가 됩니다.
진짜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금 후추는 공짜이니 꼭 한번 찍어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보여드린 식초도 감자튀김에 찍어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감자튀김에 식초를 찍어드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냥 한번만 드셔보시고 안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마지막으로 땅콩은 그냥 진짜 짠 땅콩맛입니다.
조금만 드시고 차라리 감자튀김을 많이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남 파이브가이즈 첫 방문자가 반드시 알고 가야할 5가지 개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파이브가이즈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오시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파이브가이즈는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습니다.
여력이 되신다면 부디 큰 사이즈로 감자튀김을 시켜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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