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매봉 등산코스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짧고 경치가 매우 훌륭한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한 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직접 촬영한 아래 사진을 보면, 왜 이 포스팅의 제목에 경치가 매우 훌륭하다는 말이 붙었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위와 같은 아주 훌륭한 경치를 자랑하는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추천 포스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출발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첫 번째 목차를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1.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출발점 찾아가기
신분당선인 청계산입구역을 기준으로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출발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로 나가야합니다.
2번 출구쪽으로 가면 이런식으로 청계산 입구, 원터골 가는 방향이 나와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주겠습니다.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입니다.
이쪽으로 나와 앞으로 직진해주시면 됩니다.
청계산 이정표가 이렇게 나와있군요.
500m 앞으로 가면 청계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방향으로 쭉 가시다보면 이렇게 청계산 근린광장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청계산 주차장은 5분당 100원입니다.
전 12시 30분쯤 청계산 등산을 갔는데 자리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고 지하철 접근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청계산 방향을 따라 계속 앞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길 건너편에는 이렇게 편의점도 있으니 여기서 물이나 간식거리를 사가시면 좋습니다.
굴다리가 나왔습니다.
이 굴다리 앞에는 청계산 화장실이 있습니다.
등산을 하기 전에 여기서 화장실을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물론 청계산은 등산로 입구쪽에 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이쪽이 좀 더 쾌적한 편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이쪽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곤 합니다.
이제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로 가기 위해 이 원터골 굴다리를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굴다리 안쪽에는 작은 시장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채소와 과일 등을 팔고 계시더군요.
굴다리지만 길이 아주 잘 닦여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굴다리를 나왔다면 왼쪽에 보이는 오르막길로 올라가야합니다.
그럼 이렇게 블랙야크가 나오는데 여기서 벽돌색깔 보도블록이 있는 쪽으로 가주면 됩니다.
이제 여기서 좀만 더 가면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가 나옵니다.
여기도 주차장이 있긴 한데 이건 음식점 주차장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입구에 다 왔습니다.
청계산 등산코스 지도입니다.
위 지도를 보면 여러 갈래길이 있는데, 매봉까지 가는 길은 표지판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목적지 번호도 나와있어서 이 청계산 등산로 사진을 찍어가시면 청계산 등산코스를 헷갈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흰색 숫자가 아니라 주황색 동그라미 안에 적힌 숫자를 참고하셔아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갈림길이 많아서 위 이정표 번호가 없으면 한 번에 최단코스를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저도 이번에 청계산 등산을 하다가 길을 몇번 잘못 들어서 조금 돌아갔는데, 여러분들은 위 축소지도를 잘 촬영하셔서 길을 헤메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청계산 등산코스를 따라 등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청계산 등산코스를 따라 등산하기
청계산 등산코스의 첫부분은 이런식으로 멍석길이 깔려있습니다.
길이 아주 좋습니다.
옆에는 시원한 계곡물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매봉은 여기서부터 2,200m를 올라가야합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올라가보겠습니다.
옆에는 이런식으로 선베드도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편의 시설이 많이 갖춰져있었습니다.
이제 산에는 풀들이 많이 자라나있었습니다.
풀내음이 정말 좋더군요.
이런식으로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위에 올라가면 마지막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화장실이 많긴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볼일을 미리 해결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번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정표 번호를 찾아가면 쉽긴 한데, 처음 보시면 어렵기 때문에 그냥 매봉 정상 표지판을 보고 가주시면 편합니다.
1800m가 남았군요.
경사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등산하기 좋습니다.
울창한 숲이 아주 보기 좋군요.
벌써부터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원터골 쉼터가 나왔습니다.
이곳에 의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쉬었다 가셔도 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옆쪽에 화장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계속 올라가주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곳곳에 표지판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매봉쪽으로 계속 가주시면 됩니다.
이정표 번호가 살짝 헷갈리긴 하는데 그냥 매봉쪽으로 계속 가주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단 길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잘 닦여있어서 올라가기 쉽습니다.
청계산의 의미가 적힌 표지판이 나왔군요.
청계산은 말 그대로 맑은 청자에 시내 계자를 써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산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순해서 놀랐네요.
계속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계단이 조금씩 있습니다.
길이 아주 좋습니다.
청계산의 유래 표지판도 나왔네요.
청계산이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곳은 대동여지도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청룡산이라고 불렸다고 하는군요.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청계산 매봉 정상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청계산 등산 안내도도 있습니다.
현 위치가 헬기장으로 되어있군요.
여기서 매봉까지 약 15분 남았습니다.
600m 만 더 올라가주면 됩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주겠습니다.
돌문바위가 나왔습니다.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라고 쓰여있네요.
돌문바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자연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인위적인 힘 없이 자연의 힘만으로 이런 지형을 만들었는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청계산 매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의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인 매봉보다 이곳이 오히려 경치가 더 좋습니다.
경치가 정말 훌륭합니다.
저 멀리 롯데타워도 아주 잘 보입니다.
용산 미군기지 부지로 추정되는 곳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사진은 청계산 정상인 매봉이 아니라 이 매바위에서 찍어야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매바위에서 약 100m 정도만 더 가면 청계산 등산코스 정상인 매봉이 나옵니다.
청계산 정상 매봉의 입구입니다.
청계산 매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발고도는 582.5m입니다.
성남 누비길과 관련된 지도가 나와있는데 이것만 봐서는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쪽이 청계산 매봉 전망대라고는 하는데 나무에 가려져서 보이는건 별로 없습니다.
이정도밖에 안보입니다.
따라서 경치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매바위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청계산 정상 매봉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하드는 2,000원이고 빠삐코는 3,000원이었습니다.
저는 2,000원을 주고 메로나를 사먹었습니다.
2,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정상에서 하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정상에서 하산하기
청계산 매봉에서 하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천쪽으로 빠지는 곳으로 하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늘 소개해드린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를 다시 되돌아 내려가는 것입니다.
위 길이 과천쪽으로 빠지는 길인데,
아이스크림을 팔고 계시는 분께 여쭤보니 이곳으로 내려가면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올라온 길을 되돌아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이런식으로 매바위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다시 봐도 경치가 너무 멋있군요.
하산하는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걸 보면 어디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누군가 친절하게 청계산 입구역 방향이라고 흰색 글씨로 적어놓으셨군요.
원터골입구, 청계골입구 방향으로 하산해주시면 됩니다.
하산길도 역시 계단길입니다.
내려가기 좋습니다.
하산할 때에는 원터골 입구쪽으로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여기도 친절하게 청계산입구 방향이 매직으로 써져있네요.
많은 분들이 어디로 내려가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누군가 표시를 해놓은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계곡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600m 밖에 안남았군요.
빨리 마저 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처음 봤던 청계산 매봉 등산로 입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가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추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청계산 등산 후기를 한 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등산로 입구가 강남 신분당선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길도 잘 닦여있고, 2시간 올라간 것 치고는 경치도 매우 훌륭하지만 최단코스를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다.
갈림길이 많아서 최단거리를 찾아가기 힘들다는 것만 빼면 정말 좋은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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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청계산 매봉 등산코스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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