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 리뷰

 

오늘은 이마트에서 파는 냉동식품인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탕수육이나 꿔바로우같은 튀김에 관련된 중국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도 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조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80도 ~ 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로 9~10분간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밑에 빨간글씨로 중간에 한 번 뒤집어서 익혀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이대로 조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를 넣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설정

 

그리고 온도는 180도로 해야하는데 형이 200도가 넘는 온도로 설정해놨습니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5분 조리하고 꺼낸 뒤 뒤집어서 다시 5분을 조리할 예정입니다.

 

 

조리가 되고 있는 동안 이마트 피코크 꿔바로우에 들어있는 소스를 해동시켜주도록 하겠습니다.

 

 

커피포트를 활용하여 물을 끓여준 뒤,

소스를 해동시킬 수 있도록 끓은 물을 보울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소스를 뜨거운 물 안에 넣어줍니다.

 

사실 저 소스 포장지가 플라스틱이라서 뜨거운 물에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됐지만,

귀찮아서 그냥 했습니다.

 

 

소스를 해동시키는 동안 정통 꿔바로우가 5분간 조리됐습니다.

 

하나씩 뒤집어서 다시 5분간 조리하려고 했는데 하나 심상치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름이 미쳤습니다.

 

5분만 구웠을 뿐인데 기름이 저렇게나 나옵니다.

 

이 이마트 피코크 정통꿔바로우 포장지 옆에는 "두 번 튀겨 바삭한"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정말 두 번 튀긴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종이호일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다시 5분간 조리했습니다.

 

완성된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가 다 조리됐습니다.

 

비주얼이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음..

 

빨리 먹어본 후에 맛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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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이마트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일단 맛을 말씀드리면, 맛이 없습니다.

 

 

특히 이 소스가 너무 맛이 없습니다.

 

탕수육 소스같긴 한데 너무 새콤합니다.

 

먹자마자 기침을 했습니다.

 

 

꿔바로우 본체도 그렇게 상태가 좋진 않습니다.

 

바로 조리해서 바삭한 느낌도 있고 꿔바로우답게 튀김옷이 쫄깃쫄깃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돼지고기도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꿔바로우를 먹는건지, 아니면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찹쌀에 싸먹는 건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돼지고기와 튀김옷이 쉽게 분리됩니다.

 

뭐 그래도 냉동식품이니까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이 소스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시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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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 사먹을 바에 그냥 위의 제품 사먹겠습니다.

 

저는 5점 만점에 1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