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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경주 불국사 후기

 

오늘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경주 불국사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불국사

 

경주 불국사가 생각보다 커서 불국사 전체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따라서 글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먼저 경주 불국사 후기 글의 목차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불국사 가는 법(불국사 버스, 대중교통 이용)

 

2. 경주 불국사 입장료

 

3. 경주 불국사 내부(대웅전, 다보탑, 석가탑 등)

 

4. 불국사 박물관

 


 

그럼 지금부터 경주 불국사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불국사 가는 법(불국사 버스, 대중교통 이용)

먼저 경주 불국사의 위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지도만 보여드리면 길을 찾아가시기 어려우실 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역, 우체국정류장에서 10번이나 11번 버스를 타시면 한 번에 경주 불국사로 갈 수 있습니다.

 

 

경주역, 우체국 정류장

 

위의 사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번 혹은 11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약 40분 정도 버스를 타시면 경주 불국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 버스정류장

 

40분가량 버스를 타고 가신 뒤, 위의 불국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 오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표지판을 따라서 쭉 올라가시면 끝입니다.

 

(참고로, 돌아가실 때에는 내렸던 곳의 반대편에서 10번 혹은 11번을 타고 똑같이 돌아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불국사 입구 표지판을 보시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불국사 주변 공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아직 꽃이 피기 전이었습니다.

 

개화시기에 맞춰서 가시면 아마 훨씬 더 경주 불국사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차장을 발견하셨다면 잘 찾아오신 겁니다.

 

 

 

이제 다음 목차인 경주 불국사 입장료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 경주 불국사 입장료

불국사 입장료 : 어른 6,000원

 

경주 불국사 입장료를 표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요금
개인 어른 6,000원
중, 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단체(20인 이상) 중, 고등학생 3,500원
초등학생 2,500원
7세이하 어린이(10명이상) 2,000원
7세이하 어린이(10명미만) 무료

 

생각보다 경주 불국사 입장료가 비쌉니다.

 

 

 

무료입장 대상자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빨리 경주 불국사 내부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3. 경주 불국사 내부(다보탑, 석가탑, 대웅전 등)

경주 불국사 안내도

 

경주 불국사 안내도가 입구에 나와있는데, 이걸로만 보면 알기 힘듭니다.

 

 

 

경주 불국사 내부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경주 불국사에 방문했을 때에는 비가 와서 날씨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꾸며놓은 경주 불국사 내부를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은 인공폭포도 있습니다.

 

 

 

경주 불국사 내부로 쭉 들어가시면 제일 먼저 천왕문이 나옵니다.

 

 

 

천왕문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무섭게 생기신 분들이 지키고 계십니다.

 

어릴 적 수학여행으로 경주 불국사에 갔을 때, 위의 분들을 보고 공포를 느꼈던 것이 생각납니다.

 

 

불국사 백운교

 

어쨌든 계속해서 들어가시면 불국사 백운교가 나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그림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옆으로 들어가면 경주 불국사의 대웅전, 석가탑, 다보탑을 볼 수 있습니다.

 

 

●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경주 불국사 다보탑

 

드디어 경주 불국사의 메인 볼거리인 다보탑이 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경주 불국사 다보탑

 

생각보다 경주 불국사 다보탑의 크기가 엄청 큽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에는 별로 안 커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아파트 약 5층 높이 정도 되어 보입니다.

 

 

다보탑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10.3m나 됩니다.

 

 

불국사 석가탑

 

옆에는 불국사 석가탑도 있습니다.

 

 

 

경주 불국사 석가탑의 크기도 다보탑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큽니다.

 

 

 

석가탑의 높이는 10.6m라고 합니다.

 

다보탑보다 약 0.3m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석가탑 주변을 보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맨홀 뚜껑 같이 생긴 돌 문양이 주변에 박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승려들이 앉아서 염불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보탑에 있는 다보 부처님이 승려들이 염불을 잘 드리나 지켜보셨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다보탑과 석가탑이 한 자리에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한눈에 들어오게끔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구도가 잘 안 나와서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이제 경주 불국사 대웅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주 불국사 대웅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은 다보탑과 석가탑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면 상당히 규모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경주 불국사 대웅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대웅전 내부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웅전 가운데에는 이렇게 석등도 놓여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불상이 있었습니다.

 

안에는 실제로 사람들이 석가모니 부처님께 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 들어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웅전이 바라보는 쪽으로 쭉 가시면 이렇게 백운교 위쪽 테라스(?)가 나옵니다.

 

 

백운교에서 바라본 불국사

 

이게 아래서 봤을 때랑 위에서 봤을 때랑 분위기가 다릅니다.

 

경주 불국사에 오셨다면 꼭 한번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기까지 보셨으면 불국사의 메인 유적들을 다 보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지불한 경주 불국사 입장료 6,000원이 아까웠기 때문에 불국사 전체를 둘러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 위주로 간단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백운교 왼쪽 방향으로 경주 불국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불국사는 계단이 상당히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징그럽습니다.

 

 

돌탑을 쌓는 이유도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사리탑도 있습니다.

 

 

 

무려 보물 제61호라고 합니다.

 

 

 

대웅전을 제외하고도 여러 법당들이 경주 불국사 내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내부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천장에는 이렇게 연등이 달려있습니다.

 

 

이제 이쯤에서 경주 불국사 내부에 대한 설명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목차인 불국사 박물관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고 경주 불국사 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4. 불국사 박물관

경주 불국사에는 불국사 박물관도 있습니다.

 

원래 제가 박물관을 좋아해서 이 부분을 조금 깊이 다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짧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불국사 초입에 위와 같은 새로운 느낌이 나는 언덕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시면 불국사 박물관이 나옵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놀라운 것은, 불국사 박물관 입장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 지불했던 경주 불국사 입장료 6,000원을 냈다고 해서 불국사 박물관에 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은 2,000원을 추가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저는 들어가서 구경을 했는데, 아쉽게도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말로 간단히 말씀드려보자면,

불국사 건축 목적,

불국사의 역사적인 의미,

석굴암 및 다보탑 발굴 과정,

유물 보수 과정 등이 나와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안 보셔도 됩니다.

 

불국사 내부 관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지금까지 경주 불국사 후기에 대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사실 경주하면 불국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주 수학여행의 필수코스가 바로 불국사인데, 이번 경주 여행에 또 방문하니 옛날 기억도 나는 것 같고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살짝 아쉬웠던 것은, 제가 방문했던 때가 꽃이 피기 전이었다는 것입니다.

 

개화시기를 잘 맞춰서 가시면, 아마 불국사 입장료 6,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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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경주 불국사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