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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국립경주박물관 후기

 

오늘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며 다녀온 국립경주박물관 후기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빗살무늬토기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의 위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역에서 약 3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스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지도 어플을 이용하셔서 검색을 해보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가는 버스

 

위의 사진에 나오는 버스를 타고 약 9분을 이동하시면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쪽으로 계속 가시다 보면,

이렇게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컨테이너가 나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사전 예약이라고 쓰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약을 안하셔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시간당 500명 입장 가능한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는 시간당 500명 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500명이 넘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셔도 그냥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gyeongju.museum.go.kr/kor/html/sub09/0908.html?mode=L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그래도 혹시 모르니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는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방역을 마치고 길을 따라 쭉 들어가시면,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역사관이 나옵니다.

 

 

 

경주국립박물관은 규모가 상당히 커서 방문을 하시면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해본 결과, 신라역사관과 특별전시관만 관람해도 충분했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시다면 모든 전시관을 관람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제일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역사관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1-1. 1실 : 신라의 건국과 성장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역사관의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1실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신라 연표가 나옵니다.

 

한국사 수업시간이 생각납니다.

 

 

 

신라의 전국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석기시대에 사용했던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유물의 갯수가 많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토기들

 

생각보다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이걸 어디서 다 찾아낸건지 신기할 정도로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지에 나올 것만 같은 유물입니다.

 

 

 

돌 화살촉도 있고,

 

 

 

귀여운 오리모양 토기도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이걸 만들었는지 참 신기합니다.

 

 

 

물론 철 유물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머리 가리개도 있고,

 

 

 

어떻게 입고다녔나 싶은 철갑옷도 있습니다.

 

이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2실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2. 2실 : 황금의 나라, 신라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역사관 2실의 주제는 황금의 나라, 신라입니다.

 

주제에 맞게 여러 황금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멋있게 생긴 황금보검도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은 전부 신라가 가져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황금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3. 3실 : 신라의 번영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은 신라의 번영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주제에 맞게 여러 비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양을 갖고 있는 기와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낮이 익은 유물이 하나 등장합니다.

 

 

 

국사책 겉표지에 그려져 있던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라의 미소라고도 불리우는 유물입니다.

 

 

이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의 마지막 전시실인 국은기념실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여긴 별거 없었습니다.

 

 

앞서 봤던 유물들과 비슷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을 다 둘러봤으니,

특별전시관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제가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했을 때에는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있었습니다.

 

 

신라시대의 유리 역사를 전시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뭔가 제목부터 영롱합니다.

 

 

 

아름답게 생긴 유리잔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초입에는 유리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저는 문과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주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유물만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예쁜 유리장식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사책에서 많이 봤던 거푸집입니다.

 

 

 

정말 영롱합니다.

 

 

 

물론, 이러한 옥빛이 나는 유리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 취향은 아닙니다.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시관도 꼭 한번 방문하셔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미술관을 소개드리고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3.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사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은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기 때문에, 몇 가지 사진만 보여드리고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에는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규모가 큰 미술품들을 전시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 별로 없기 때문에 10분이면 다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규모는 크지만,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본 유물들이 더 멋있었기 때문에 저는 별로였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며 다녀온 국립경주박물관 후기를 말씀드려봤습니다.

 

사실 박물관 하면 딱딱한 느낌이 먼저 드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 있는 박물관들보다 유물들이 훨씬 많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유물들도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굳이 모든 전시를 다 관람하고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경주 여행을 가셨을 때 보셔야할 유적지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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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주 여행지 및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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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후기

오늘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경주 불국사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불국사가 생각보다 커서 불국사 전체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따라서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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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위의 관광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고 국립경주박물관 관람을 원활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