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천마총) 여행 후기

 

오늘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며 다녀온 경주 대릉원(천마총) 여행 후기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경주 천마총(대릉원) 여행 후기

 

 

먼저, 경주 대릉원(천마총)의 위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주 대릉원은 경주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접근성이 아주 좋기 때문에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경주 천마총은 대릉원 안에 있는 왕릉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다녀온 경주 천마총(대릉원)에 대해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대릉원 입장료

경주 대릉원 관람요금

 

먼저, 경주 대릉원의 관람요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	구분	가격
09:00 ~ 22:00	어른	3,000원
	군인 및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경주 대릉원을 관람하면 경주 천마총도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경주 대릉원(천마총) 입장료에 관한 정보도 촬영해봤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주 대릉원 입장권

 

경주 대릉원(천마총)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경주 대릉원 둘러보기

 

경주 대릉원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이러한 표지판이 나옵니다.

 

저는 경주 천마총으로 바로 가지 않고, 정문 산책로 쪽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가시면 길을 따라 경주 대릉원을 한 바퀴 쭉 도신 뒤, 마지막으로 천마총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릉원의 한자는 大陵苑(클 대, 언덕 릉, 나라 동산 원)으로, 말 그대로 큰 왕릉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주 대릉원에 있는 석조유물

 

왼쪽 길을 따라 가시다 보면, 이러한 돌무더기가 나옵니다.

 

자세히 보니, 그냥 돌무더기가 아니었습니다.

 

 

 

이 돌무더기는 석조유물이라고 합니다.

 

이 석조유물은 신라인들이 사용했던 초석, 장대석, 신방석, 기단석, 석탑부재 등의 건출 부재를 모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뭔가 알고 보니 그럴듯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주 대릉원(천마총)에 온 이유는 바로 이 거대한 왕릉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별로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옛날 신라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이 대릉을 쌓아 올렸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길도 아주 예쁘게 잘 닦아놓았습니다.

 

 

 

사방이 전부 대릉입니다.

 

괜히 경주 대릉원이 아닙니다.

 

 

 

경주 대릉원(천마총)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을 많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배통나무라고 적혀있는데, 처음 본 나무입니다.

 

 

목련이 활짝 핀 경주 대릉원

 

제가 경주 대릉원(천마총)에 방문했을 때에는 목련이 활짝 펴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꽃들은 아직 개화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목련이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주 대릉원을 절반쯤 돌고 나니 천마총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천마총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그 전에, 황남대총만 살펴보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크기가 엄청 큽니다.

 

 

 

황남대총은 황남동에 있는 신라 최대의 고분이라는 뜻입니다.

 

두 개의 무덤이 서로 맞붙어있는 구조이며, 부부가 뭍혀있을 것이라고 추청된답니다.

 

 

 

어쨌든, 빨리 경주 천마총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 경주 천마총

 

경주 천마총 입구

 

경주 대릉원 안쪽에 있는 천마총 입구입니다.

 

어렸을 적 수학여행을 왔을 때 어렴풋이 천마총 입구로 들어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물론, 안쪽에 있는 방역표지판과 체온측정기를 보자마자 그 환상은 날라갔습니다.

 

천마총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마총은 다른 큰 왕릉들을 발굴하기 전에 시험삼아 발굴해본 왕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천마총 발굴을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유물이 발굴되어서 천마총 발굴을 끝으로 다른 왕릉들의 발굴을 멈췄다고 합니다.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경주 천마총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천마총의 시대 마립간의 시대라는 멋있는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바람의나라에 나올것만 같은 '백화수피제 천마도 말다래'입니다.

 

 

 

정말 화려한 장식품들이 즐비합니다.

 

신라시대의 사람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입니다.

 

 

 

아주그냥 죄다 금입니다.

 

 

 

경주 천마총 중앙에는 이러한 무덤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시되어있는 유물들이 진짜 신라시대에 있었던 유물은 아닌 것 같지만(복원해 놓은 유물같습니다),

 

그래도 멋있습니다.

 

 

 

경주 천마총에서는 위와 같은 유리잔도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부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현대의 유리잔을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다 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주 천마총 발굴 당시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주 천마총 봉분 절개 모습을 보니, 뭔가 신기합니다.

 

 

 

진짜 이런 유물들이 발굴되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천마총까지 관람하시면, 경주 대릉원 관람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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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경주 대릉원(천마총) 여행 후기를 말씀드려봤습니다.

 

사실, 경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아마 경주 대릉원을 꼭 방문하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대릉원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경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왕릉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게 돼서 방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경주 대릉원에 방문했을 때에는 날씨가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화창한 날에 방문하시면, 아마 경주 대릉원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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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경주 여행지와 비교했을 때에는 경주 대릉원이 조금 밀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경주 대릉원(천마총)은 접근성이 워낙 좋고, 거대한 대릉의 장엄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니 경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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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경주 여행지도 볼거리가 많으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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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제가 직접 다녀온 경주 여행에 대한 정보들을 적어놓은 글들이 있는 링크입니다.)

 

 

그럼 여기서 경주 대릉원(천마총)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