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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추천

 

오늘은 제가 경주 여행을 하며 다녀온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인 '해피치즈스마일'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먼저,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위치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경주 황리단길 대로변이 아닌 대로변 옆쪽 골목에 해피치즈스마일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도 어플을 활용해서 찾아오시면, 금방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해피치즈스마일 포스터

 

이러한 포스터를 발견하셨다면, 경주 황리단길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에 잘 찾아오신 겁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 내부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ㄱ'자 구조의 한옥이 인상적입니다.

 

 

 

제 앞에 약 2팀 정도가 대기를 하고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에는 이렇게 스티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셔도 됩니다.

 

 

 

대기를 할 수 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동안 찍은 사진입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약 10분 정도 웨이팅을 하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먼저, 경주 황리단길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메뉴판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볶이 메뉴는 빨간색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저는 중국 당면을 튀겨 올린 떡볶이인 해피 당볶이를 주문했는데,

맵기 조절은 안 맵게 설정하고, 토핑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이 신라면보다 맵다고 하셔서 그냥 제일 낮은 단계의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기타 다른 메뉴와 사이드 메뉴는 파란색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원래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일 튀볶이와 돈가스 플레이트를 시켜먹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전부 그렇게 시켜 드시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저는 해피 당볶이한치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메뉴 가격
해피 당볶이 9,000원
한치튀김 9,000원
합계 18,000원

 

저는 총 18,000원 어치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해피 당볶이

 

약 15분을 기다리니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해피 당볶이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떡볶이 떡은 완전한 밀떡이었습니다.

 

가늘고 쫄깃쫄깃했습니다.

 

 

당면 튀김

 

당면 튀김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신기한 식감이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한치튀김

 

떡볶이를 정신없이 먹고 있는 와중에, 주문했던 한치 튀김이 나왔습니다.

 

 

 

바로 튀겨져 나와서 매우 바삭했습니다.

 

 

 

안에는 쫄깃쫄깃한 한치가 들어있습니다.

 

오징어랑 비슷했지만, 뭔가 한치라고 하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 탓이겠죠?)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에서 제가 주문한 메뉴를 소개드렸으니,

이 메뉴에 대한 맛 평가를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제가 다녀온 경주 황리단길 맛집에 대해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제가 먹은 해피 당볶이의 맛 평가를 해보자면,

생각보다 매콤한 국물떡볶이 맛이었습니다.

 

살짝 매운 떡볶이

 

제일 낮은 단계의 매운맛으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매웠습니다.

물론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살짝 매웠습니다.

 

신라면보다 정말 살짝 덜 매운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당면 튀김은 처음 접해보는 식감이라서 재미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무 많이 튀겨진 부분은 상당히 딱딱해서 먹기 불편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만 빼면, 상당히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이 중국 당면을 별로 드셔 보시지 못한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그냥 튀긴 떡이 올라간 떡볶이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경주 황리단길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의 한치 튀김 맛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었지만, 이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오징어튀김 맛이었습니다.

 

분명 한치 튀김이라고 적혀있긴 했지만, 맛있게 튀겨진 오징어튀김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한치인지, 오징어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튀김옷과 한치가 잘 결합되어 있는지, 안에 들어있는 한치는 질기지 않은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 말씀드리면,

 

"한치와 튀김옷이 서로 분리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 분리되지 않아서 튀김옷과 한치를 함께 즐길 수 있고,

기존 분식집에서 파는 미리 튀겨놓은 오징어튀김과는 다르게 한치가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치의 식감에 대해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한치가 부드럽긴 했지만, 일식집에서 파는 오징어튀김처럼 완전히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빼먹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튀김옷이 바삭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묵직해서 제대로 씹지 못한다면 잇몸이 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빼면 2명이서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제가 지금 소개드리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 맛집에 방문한다면,

돈가스 플레이트를 시켜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4,000원으로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3명 이상 왔을 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 정도면 황리단길 맛집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 명이서 18,000원을 내고 만족스럽게 먹은 것을 보면,

가성비가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경주는 황리단길 빼면 맛집이 많이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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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경주 관광지 주변에는 맛집이 많이 없기 때문에, 황리단길에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음식을 꼭 드셔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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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는 제가 다녀온 경주 여행지의 후기들이 적혀있는 링크입니다.

참고하시면 경주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는 경주 황리단길 떡볶이 맛집 해피치즈스마일에 5점 만점에 4점 ●○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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