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올레길 4코스 트레킹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제주 올레길 4코스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제주 올레길 4코스는 제주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 길이는 19km이며, 시간은 약 5~6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 바로 한번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길 4코스의 시적점은 표선해수욕장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군요.
이 표선해수욕장을 따라 쭉 가시면 올레길 4코스 시작 스템프 찍는 곳이 나옵니다.
스탬프를 찍고 올레길 4코스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선해수욕장을 따라서 조금만 들어가시면,
제주 해비치 리조트 호텔 앞에 있는 썬배드가 나옵니다.
여기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으면 아주 분위기가 기가막힙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경치를 바라봐도 역시 좋습니다.
제주 해비치 리조트 호텔을 지나서 계속 걸어가시면, 위와 같은 멋진 해안길이 나옵니다.
물론 길이 멋있긴 하지만, 차도가 섞인 길도 나오고 길이 몇 군데를 빼면 거의 비슷비슷해서 계속 걷다보면 조금 질립니다.
조금 질린다 싶을 때 쯤,
새로운 볼거리가 조금씩 등장합니다.
딱히 엄청나게 볼만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볼만 합니다.
제주 올레길 4코스를 정비하시면서 코스가 조금 지루했다고 느끼셨는지 간세 인형이 올라가있는 네모난 포토존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걸으니 어느덧 바닷길을 빠져나와 마을길로 들어섰습니다.
알토산 고팡 앞에는 제주 올레길 4코스 중간 스템프 찍는 곳이 있군요.
여기서 스템프를 찍고 마을길을 따라 쭉 가시다 다시 바닷길로 들어서시면 올레길 4코스가 거의 끝납니다.
드디어 제주 올레길 4코스의 종점인 남원포구에 도착했습니다.
남원포구 앞에는 제주 올레 안내소가 있고 올레길 4코스 종점 스템프 찍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주 올레길 4코스는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제주 올레길 4코스 트레킹 후기를 밀씀드려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주 해비치 리조트 호텔 주변에 있는 트레킹 코스가 제일 예뻤습니다.
물론 다른 바닷길도 예쁘긴 했지만, 도로와 붙어 있는 트레킹 코스도 많고 뭔가 길이 비슷비슷해서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올레길 종주를 목표로 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올레길 4코스는 방문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63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61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64
4코스보다 더 예쁜 위와 같은 올레길들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올레길 4코스 후기 : 표선해수욕장, 제주 해비치 리조트 호텔 포스팅이었습니다.
총 26코스로 이루어진 모든 올레길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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