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올레길 5코스 트레킹 후기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올레길 5코스의 경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길 5코스의 경로는 위와 같습니다.
더 멀리서 보면,
올레길 5코스는 제주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레길 5코스의 총 길이는 13.4km이며 소요시간은 약 4~5시간입니다.
그럼 바로 한 번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레길 5코스의 시작점은 남원포구입니다.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음.. 그럼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는 건데..
네 그렇습니다, 이날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5코스 시작점에서 스템프만 찍고 숙소로 갔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다음 날에 5코스의 종점인 쇠소깍에서 역올레로 트레킹을 시작했지만, 포스팅은 정방향 올레길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남원포구에서 길을 따라 쭉 가시면,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 쭉 나옵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이날 6코스를 돌고 와서 이어서 5코스를 돌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위미 동백나무 군락까지만 갔다가 다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로드뷰에 나와있는 사진을 캡쳐해봤는데, 5코스를 걸으며 볼 수 있는 바닷길은 대부분 6, 7코스와 비슷합니다.
물론 큰엉에서 한반도 모양의 통로를 볼 수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면 6, 7코스와 비교했을 때 5코스가 가지는 특별한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바닷길을 따라서 쭉 가시면,
위미 동백나무 군락이 나옵니다.
여기서 올레길 5코스의 중간스템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백꽃이 거의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은 사유지라서 안에 들어가서 동백꽃을 구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주 동백수목원에 가서 동백꽃을 관람해야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위미동백나무군락에서 도보로 약 11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개장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걸어보겠습니다.
바닷길과 숲길이 어우러져 있는 전형적인 올레길의 모습입니다.
힘들어도 경치를 보면 걸을맛이 납니다.
차도도 있습니다.
떠돌이 개도 있군요.
제주도에는 참 떠돌이 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올레길 5코스 가는 길에 있는 바람섬 갤러리라는 곳이 무료로 오픈되어있다고 하길래 가봤더니 문이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턴 하례리인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마을 올레길입니다.
이제 이 하례리를 통과하면,
제주 올레길 5코스의 종점인 쇠소깍이 나오며 올레길 5코스가 끝납니다.
제주 올레길 5코스 트레킹 후기를 밀씀드려봤습니다.
위미동백군락에서 남원포구까지의 바닷길 코스를 걷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올레길 코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길이라서 미련은 없습니다.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67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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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올레길을 걸으시면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약간의 거리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그럼 지금까지 제주 올레길 5코스 트레킹 후기 : 위미동백군락지 포스팅이었습니다.
총 26개의 올레길 코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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