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마트에서 1+1 행사를 할 때 구매한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솔직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의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가격
제가 갔던 이마트에서는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를 개당 3,48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1 이벤트를 해서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줬기 때문에 개당 1,740원에 구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벤트로 할인을 하는 가격을 보면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 없기 때문에,
제가 인터넷에 검색해서 인터넷에서는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를 얼마에 팔고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제가 계산을 해보니, 인터넷에서는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를 개당 약 2,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8개를 한 번에 구매해야 개당 2,000원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여러 개를 한 번에 사야 저렴한데,
이마트에서는 개당 1,740원에 팔고 있으니 행사를 한다면 이마트에서 구매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제 기억으로는 이마트에서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말고 다른 맛은 1+1 행사를 안하는데도 카레를 개당 1,74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맛의 종류에 상관 없이 동일한 가격을 받는걸로 보아,
이렇게 행사 가격을 때리는건 그냥 상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인터넷보다 싸게 사서 뭔가 기분이 좋네요.
그럼 가격을 알아봤으니 다음으로는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의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2.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영양정보
일단 총 내용량 170g에 칼로리는 220kcal 입니다.
포화지방이 10g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의 67%를 차지합니다.
게살 푸팟퐁 커리임에도 단백질이 6g 밖에 들어가있지 않군요.
그래도 나트륨은 1,000mg으로,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포화지방이 조금 높은 것을 제외하면,
은근히 괜찮은 영양비율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조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조리법
조리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끓는 물에 조리하는 것입니다.
끓는 물에 조리를 하려면 봉지 그대로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데워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해서 조리를 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포장지 윗부분을 뜯어줍니다.
윗부분을 뜯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줍니다.
1000W 전자레인지로는 1분, 700W 전자레인지로는 1분 30초간 조리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가 몇 와트짜리인지 몰라서 저는 그냥 1분으로 맞추고 조리했습니다.
조리가 다 됐습니다.
확실히 뚜껑 없이 그냥 조리하니 전자레인지 안이 무척 뜨거워졌군요.
이제 이걸 밥에 뿌려 먹어주면 됩니다.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를 도와줄 즉석 현미밥입니다.
여기에 커리를 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한끼가 완성됐습니다.
정말 형편없는 플레이팅이군요.
뭐 비쥬얼이 중요합니까.
맛이 중요한 것이죠.
하하.
그럼 마지막 목차에서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맛평가
일단 맛은 그냥 무난한 맛입니다.
제가 태국에 가서 푸팟퐁 커리를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일단 토종 100% 한국인인 제 입맛에 맛는 걸로 봐서는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맛을 맞춘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란색 3분 카레와 같은 한국식 카레 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입맛에 맞는다는 것이지, 한국식 카레 맛을 상상하고 구매하시면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포장지에 약간 매운맛이라고 쓰여있길래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매운맛이 거의 안납니다.
제가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은 아닌데, 매운맛이 거의 안느껴졌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코코넛 밀크의 고소함이 가득이라고 쓰여있는데,
아마 이것이 한국식 카레맛이 안나고 태국식 카레 맛이 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한국 카레와 다르게 부드럽고 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계란과 게살 등이 건더기로 들어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게살 맛은 거의 안납니다.
게살 커리라고 말을 안하면 모르고 그냥 먹을 것 같습니다.
향신료 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향신료를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지만 않으시다면,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그리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200g 즉석밥을 기준으로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를 다 부었을 때,
소스를 남기지 않고 다 먹어도 짜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맛을 떠나서 그렇게 짜지 않다는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리뷰를 해봤습니다.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에 대한 리뷰를 한 줄로 요약해서 말해보자면,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한번쯤 먹어볼만 하지만,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은 딱히 들지 않는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티아시아 푸팟퐁 커리 솔직 리뷰였습니다.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06
https://review-doyoung.tistory.com/149
https://review-doyoung.tistory.com/3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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