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여주 가볼만한곳인 세종대왕릉 솔직 방문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번 포스팅의 목차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대중교통으로 세종대왕릉 가는법
2.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둘러보기
3.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둘러보기
그럼 목차 1 대중교통으로 세종대왕릉 가는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중교통으로 세종대왕릉 가는법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세종대왕릉에 가는 법을 말씀드리기 앞서,
세종대왕릉의 위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 901-3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세종대왕릉에 가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 내린 뒤,
1번출구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끝입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1번출구의 모습입니다.
역이 작아서 출구가 1번 출구밖에 없습니다.
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세종대왕릉역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위 표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버스가 세종대왕릉을 거쳐간다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버스가 오면 기사님께 세종대왕릉을 가냐고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지도앱으로 길찾기를 하시면 이런식으로 길을 알려주는데 이렇게 가시면 30분은 도보로 걸어가셔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시면 안됩니다.
이대로 가면 버스를 타고 번도5리 부대앞에 하차하라고 안내가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지도앱을 믿었다가 30분 이상 도보로 걸어서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에 도착을 했습니다.
번도 5리 부대앞에서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건너서 시골길로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세종대왕릉 가는길 표지판이 나옵니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면,
이렇게 길없음 표지판이 나옵니다.
정말 열이 머리끝까지 차오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15분이 걸렸는데, 앞으로 1,160m를 더 걸어가야 합니다.
그것도 차도를 따라서 말이죠.
한번 가보겠습니다.
그냥 정말 생 차도입니다.
차를 조심하면서 걸어가주면,
이런식으로 세종대왕릉 주차장이 나옵니다.
역시.. 뚜벅이란 참.. 그렇네요.
그래도 한적한 시골길을 걸어서 좋았습니다.
뚜벅이로 세종대왕릉을 방문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반드시 버스를 타고 번도5리 부대앞이 아닌 세종대왕릉에서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둘러보기
세종대왕릉 이정표를 따라서 가시고 싶은 곳을 먼저 들러주시면 됩니다.
저는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3월 ~ 5월은 9:00 ~ 18:00,
6월 ~ 8월은 9:00 ~ 18:30,
9월 ~ 10월은 09:00 ~ 18:00,
11월 ~ 2월은 09:00 ~ 17:30 까지 운영한다고 되어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건물이 멋있습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훈민정음 해례본이 크게 걸려있군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세종대왕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와~! 소리가 나는 그런 엄청 멋있는 전시품들은 없습니다.
그냥 볼만 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냥 안보고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곳인 것 같습니다.
10분 정도 둘러보시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밖으로 나가서 본격적으로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3.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둘러보기
매표소 앞에 여주 세종대왕릉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조선 4대 왕인 세종과 소현왕후의 능인 영릉(英陵)과,
조선 17대 왕인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인 영릉(寧陵)이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세종대왕릉 매표소가 나왔습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1인당 500원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설날 연휴에 여주 가볼만한곳인 세종대왕릉에 방문했는데,
이날은 운이 좋게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500원이 굳었군요.
신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이 상당히 잘 닦여있습니다.
소나무들을 끼고 안쪽으로 쭉 걸어가주시면 됩니다.
안내도 잘 되어있어서 길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조형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볼거리가 은근 많군요.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자격루입니다.
빼놓으면 섭섭한 측우기도 있습니다.
한국사 공부를 하러 온 것 같군요.
기와집 한옥 건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복궁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세종대왕릉에는 이렇게 책방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훌륭합니다.
춥지만 않았어도 진득하니 앉아서 책 한권 뚝딱 읽고 갔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추워서 패스.
영릉 재실이라고 하네요.
그냥 책을 읽으라는 의미에서 작은 책방을 만들어 놓은게 아니었습니다.
다 의미가 있는 곳이었네요.
그럼이제 진짜 세종대왕릉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저 멀리 세종대왕릉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쭉 가보겠습니다.
영릉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긴 한데..
너무 길어서 그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길이 멋있습니다.
걸어갈 맛이 납니다.
제사상이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상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허전하군요.
이런식으로 표지판을 따라 쭉 가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여주 가볼만한곳인 세종대왕릉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관람이 가능한 위치가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세종대왕릉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길이 너무 고즈넉하고 멋있어서 그다지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내려다보는 경치가 더 멋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관람이 끝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솔직 방문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교통편이 잘 되어있어서 뚜벅이도 쉽게 갔다올 수 있는 관광지이긴 하지만,
이 곳만 보고 둘러오기에는 뭔가 너무 아쉽기 때문에 정말 할게 없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방문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머리를 식힐겸 잠시 다녀오니 리프레쉬도 되고 좋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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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주 가볼만한곳 세종대왕릉 솔직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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