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논알콜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레몬 리뷰 (CLAUSTHALER LEMON NON-ALCOHOLIC)

오늘 리뷰할 제품은 '독일 논알콜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레몬(CLAUSTHALER LEMON NON-ALCOHOLIC)'입니다. 원래는 마이셀 바이스 무알콜 맥주를 사려고 했지만, 이마트에 가보니 다 팔려서 하는 수 없이 클라우스탈러 레몬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Do Review Young

노브랜드, 다이소, 책, 영화 등을 리뷰해 놓은 링크입니다.

 

 

 

 

 

가격은 330ml에 1,380원입니다. 카스 병맥주 500ml가 편의점에서 약 1,800원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독일 맥주 치고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물론 무알콜이긴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뺐더니 병 겉면에 물기가 생겨서 뿌옇게 보입니다. 병 앞면에는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클라우스탈러 레몬(CLAUSTHALER LEMON)이며 무알콜(NON-ALCOHOLIC)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독일에서 만들었다는 문구(CRAFTED & BOTTLED IN GERMANY)가 있고, 하단에는 매우 신선하고 맛있다는 문구(THE ULTIMATE REFRESHMENT)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영양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제가 위해서 괜히 앞부분의 내용을 열심히 설명한 게 아닙니다. 영어가 한가득이어서 해석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탄수화물(Carbohydrate)이 7g 정도 들어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1일 탄수화물 권장량이 400g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적은 양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주 리뷰를 할때면 항상 하는 짓입니다. 맥주 따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맛있게 생겼습니다.

 

 

 

 

 

330ml라서 중간정도 사이즈 크기의 컵에 따르면 약간 넘칩니다. 병나발을 불어도 되지만 저는 컵에 따라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컵에 따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알콜 맥주의 특징 중 하나인데, 저렇게 맛없게 보이는 거품이 생깁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알콜 맥주를 마실 때 은근히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그럼 맛 평가는 밑의 총평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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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독일 논알콜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레몬(CLAUSTHALER LEMON NON-ALCOHOLIC)'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맥주에 레몬에이드를 섞은 맛입니다. KGB 레몬과 비슷한 맛인데, 확실히 무알콜 맥주이기 때문에 알콜의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맥주 50%, 레몬에이드 50%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알콜 맥주가 풍기는 특유의 비릿한 맛이 느껴집니다. 레몬맛이 추가되어서 다른 브랜드의 무알콜 맥주보다는 확실히 비릿한 맛이 덜하지만, 그래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할인하는 허니버터칩 프로마쥬블랑, 그리고 롤드컵과 함께라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500ml 맥주 한 캔도 제대로 못 마시는 저에게는 아주 훌륭한 맥주입니다. 

 

해태 허니버터칩 프로마쥬블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인 허니버터칩과 맥주가 있다면 월요일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물론 그래도 저는 이마트에 마이셀 바이스 무알콜 맥주 재고가 남아있다면 마이셀을 살 것입니다. 추후에 마시게 된다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5점 만점에 3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