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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템 리뷰

아디다스 솔라 라이드 남자 런닝화 리뷰 (Adidas Solar Ride M, EF1424)

 

오늘 리뷰할 제품은 '아디다스 솔라 라이드 남자 런닝화 (Adidas Solar Ride M, EF1424)'입니다.

예전에 편하게 신을 신발을 찾던 중, 2만원 짜리 이름 없는 운동화를 샀다가 큰 낭패를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디다스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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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아디다스 제품들을 세일하는 코너가 있어서 구경하던 중,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위의 아디다스 솔라 라이드(EF1424)입니다.

 

 

 

 

사실 신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발만 편하면 장땡이기 때문에 너무 괴상한 디자인만 아니라면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서 저렴한 신발을 선택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49,500원에 이 신발을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샀던 이름 없는 2만 원짜리 신발보다는 2배 이상 비싸지만, 그래도 49,5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275mm 사이즈의 신발을 신으면 딱 맞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275mm인 아디다스 신발만 신으면 살짝 작아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신발 위 끝을 강하게 건드립니다. 그래서 예전에 신었던 아디다스 런닝화의 오른쪽 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뚫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치수 큰 사이즈인 280mm로 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나라별 6가지 사이즈(US, UK, F, D, J, CHN)가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J(Japan) 사이즈를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택에도 신발 사이즈가 나와있습니다. 이 신발의 정식 이름은 'adidas SOLAR RIDE M'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M은 남자용이라는 것 같습니다. 물론 100% 제 뇌피셜입니다.

 

 

 

 

 

이게 음식이었다면 영양정보를 조금 살펴보고 넘어가겠지만, 신발이라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합성 섬유들로 이 신발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쓸데 없는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빨리 신발을 신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발끈을 끝에 있는 구멍까지 넣지 않아서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뭔가 끝까지 다 끼우면 불편할 것 같아서 저기서 멈췄습니다. 덕분에 신발끈이 트린다미어 칼마냥 바닥에 질질 끌립니다. 나중에 조정해야겠습니다.

 

착용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밑의 총평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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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아디다스 솔라 라이드 남자 런닝화 (Adidas Solar Ride M, EF1424)'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착용 후기를 말씀드리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가볍고 편안합니다. 살짝 과장을 보태서 말하면 신발을 안신은 것처럼 가볍습니다. 그리고 발볼 사이즈도 넉넉해서 아주 편안합니다(제가 발볼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디자인도 이정도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흰색, 회색, 파란색을 적절히 잘 섞어 놓았습니다. 단점도 말씀드려야 하지만, 죄송하게도 저는 단점을 못 찾겠습니다. 아직 1주일밖에 신지 않아서 어떠한 단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신어보고 단점이 보인다면 다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맨날 2만원짜리 싸구려 운동화만 신다가 5만 원짜리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으니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몇만 원 아끼겠다고 싸구려 운동화를 샀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여러분들도 조금만 돈을 더 드려서 신발다운 신발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역시 편한게 최곱니다.

 

그동안 싸구려 운동화를 신고다녔었다는 것이 점수에 많은 영향을 미쳤겠지만, 아직까지 단점을 찾지 못했으므로 5점 만점에 5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