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 리뷰

 

부여 여행을 가시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부여 가볼만한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3,000궁녀로 유명한 부여 낙화암입니다.

 

부여 낙화암에서 촬영한 백마강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드래 선착장

 

저는 낙화암을 가기 위해 구드래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고란사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고란사 바로 옆에 낙화암이 있습니다.)

 

 

이 구드래 선착장도 부여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매우 가깝습니다.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으로 가는 유람선 요금표입니다.

 

성인 왕복 1인에 7,000원인데, 저렴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단순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러한 배를 타고 낙화암까지 가는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10명이 되기 전까지는 출발을 안한다고 해서..

 

저는 할 수 없이 낙화암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낙화암까지 걸어가는 법을 잘 몰라서 한참을 헤멨는데,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낙화암 걸어가는법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까지 걸어가는법은, 위의 지도에 표시된 빨간 화살표를 따라서 부소산성쪽으로 걸어가주시면 됩니다.

 

 

낙화암으로 걸어가는 길에 일광욕을 즐기고 계신 냥선생을 만났습니다.

 

낙화암과 냥선생

 

고양이가 참 귀엽습니다.

 

어쨌든 계속 가던길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매표소가 나옵니다.

 

성인 1명당 2,000원입니다.

 

 

지도에 낙화암만 찍고 찾아오시면 아마 찾아오지 못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쨌든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에 가기 위해 계획에는 없었던 부소산성 산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낙화암까지 약 1.1km

 

낙화암까지 약 1.1km를 가야한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낙화암까지 약 2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고 해서 힘을 내서 걸어갔습니다.

 

 

길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표지판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낙화암뿐만 아니라 부소산성 전체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낙화암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타지 못했던 배를 탈 수 있는 고란사 선착장도 보입니다.

 

 

그래도 경치는 끝내줍니다.

 

 

낙화암에 가시면 정자 하나가 있는데, 정자에서는 백마강이 소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더 밑으로 내려가주도록 하겠습니다.

 

낙화암 설명

 

드디어 부여 가볼만한곳 낙화암에 도착을 했습니다.

 

 

 

백마강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거짓인 3,000궁녀로 유명한 낙화암이지만, 막상 여기서 절벽 아래를 내려다 보면 그냥 그렇습니다.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밑이 잘 안보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강에서 낙화암 위쪽을 올려다 봤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낙화암을 부여 가볼만한곳이라고 말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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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여 가볼만한곳들도 리뷰를 해놓았으니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부여 가볼만한곳들이 시내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분들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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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