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실미도 리뷰(684부대 실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실미도. 김일성 암살을 목적으로 창설된 684부대에 관한 실화를 다룬 영화. 1,000만 관객 돌파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영화. 내가 만약 실미도 영화속 등장인물 중 한 명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게 해주는 영화. 실미도의 줄거리는 사실 아주 간단하다. 한 줄로 요약해서 말해보면, "김일성 암살을 목적으로 창설된 684부대가 어떻게 비극을 맞게 되는지 보여주는 내용"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위 사진에는 영화 실미도 속에 나오는 684 부대원들의 모습이 담겨져있는데, 그냥 세부적인 줄거리를 나열하는 식으로 글을 쓰면 재미가 없으니 실미도의 주요 등장 인물들이 갖고 있었던 심리상태를 내 심리상태에 대입해서 글을 풀어가보고자 한다. 영화 실미도에 나오는 주인공들.. 더보기 죄수의 딜레마 한방에 이해하기(Feat. 협력의 진화) 올해 초 벌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죄수의 딜레마" 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57478/ 전세 기울고 있나…우크라이나 동부전선 요충지도 결국 러시아 손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치열하게 맞붙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가 결국 러시아에 함락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지난 25 www.mk.co.kr 분명 두 나라가 협력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전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단순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만의 갈등만으로 일어난.. 더보기 제주 말육포 리뷰(솔직히 무슨 맛인지 궁금하시죠?) 오늘은 제가 제주도 여행을 하며 구매했던 제주 말육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말육포는 제주도에 있는 주요 관광지나 시장에 가시면 기념품으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제주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중앙로상점가 청년몰에서 말육포를 구매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상점인 것 같습니다. 제주 말육포는 1개(60g)에 8,000원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제주 말육포를 1개에 8,000원에 파는 것을 보면 아마 다른 관광지나 시장에서도 8,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 말육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말육포의 박스입니다. 대충 그린 것 같으면서도 잘 그린것도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돌담, 성산일출봉, 말, 귤 등이 보이는군요. 청.. 더보기 건보료가 아깝게 느껴진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 "의료보험 절대로 들지 마라" 리뷰 오늘 리뷰할 책은 '의료보험 절대로 들지 마라'. 영화 식코를 보고 난 뒤 의료보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된 책. 매달 내는 1인당 월 평균 건보료 65,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게 해주는 책. 민간의료보험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주는 책. 건강보험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려주는 책. 나는 얼마 전 미국의 의료보험 체계를 비판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식코를 봤다. https://review-doyoung.tistory.com/407 영화 식코 리뷰(Feat. 미국의료보험 : 손가락 붙이는데 7,000만 원) 오늘 리뷰할 영화는 식코. GDP가 2경 5천조 원이 넘는 경제 대국인 미국에 대한 환상을 한 번에 깨 주는 영화.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험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 매달 3... 더보기 영화 식코 리뷰(Feat. 미국의료보험 : 손가락 붙이는데 7,000만 원) 오늘 리뷰할 영화는 식코. GDP가 2경 5천조 원이 넘는 경제 대국인 미국에 대한 환상을 한 번에 깨 주는 영화.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험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 매달 3.5%씩 떼가는 건강보험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해주게 하는 영화. 대학교 재학 시절, 나는 사회보장론이라는 사회복지학 전공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다. 그때 교수님이 대표적인 사회보장 제도중 하나인 사회보험에 대해 설명을 하시면서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신 영화가 바로 '식코'이다. 영화 식코의 도입부에는 목수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잘린 릭이라는 남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다. 릭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목수일을 하고 있었는데, 잠깐의 실수로 나무판자 뿐만 아니라 왼쪽 약지와 중지 한 마디.. 더보기 신봉동 꽃집 챠오벨라 리뷰(Feat. 해바라기 한 송이 가격) 오늘은 신봉동에 있는 꽃집인 차오벨라에서 해바리기 한송이를 샀던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신봉동 꽃집 차오벨라의 위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 2로 92 1층 102호 이며, 위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챠오벨라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는 화분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식물을 잘 몰라서 무슨 식물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푸릇푸릇하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격은 몇 천원 대에서 몇 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쪽에는 디자인이 된 화분들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귀여운 다육식물도 눈에 보이는군요. 제가 신봉동 꽃집 챠오벨라에 방문했을.. 더보기 올레스테이 숙박 후기(제주도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추천) 오늘은 제가 남쪽 제주도 올레길 여행을 하며 약 1주일간 숙박을 했던 게스트하우스인 올레스테이 숙박 후기(제주도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추천)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올레스테이의 위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레스테이는 제주도 서귀포시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22 입니다. 다음으로는 외관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올레스테이 외관 올레스테이의 외관입니다. 올레스테이는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운영하고 있는 올레길 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따라서 이 올레스테이는 파티가 없는 제주도의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의 참된 예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레길 여행자의 편안한.. 더보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줄거리, 독후감(사회 초년생 책 추천) 오늘 리뷰할 책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죽음을 결심하면 인간은 못 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 안정적인 삶만 추구해서는 결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 안정적인 삶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는 책은 하야마 아마리(필명)라는 일본 작가가 쓴 장편소설이다. 원래는 소설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의 제목이 현재 내가 처해있는 불안한 상황과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읽게 된 소설책이다. 이 책의 줄거리를 한 줄로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파견직으로 어렵게 하루하루를 벌어 먹고 살고 있는 29세 아마..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