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 리뷰

 

2021년 새해에 온 가족이 다 모인 기념으로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무슨 피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청년피자의 신메뉴인 비프홀리데이를 시켜먹어봤습니다.

 

오늘은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을 찍는 것도 깜빡하고 피자 박스를 열자마자 먹어버렸습니다.

 

아쉽지만 그만큼 맛있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청년피자의 신메뉴인 비프홀리데이에 대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 라지 사이즈의 가격은 22,900원입니다.

 

여기에 배달비까지 합해서 총 24,900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랜드 피자집의 피자 가격보다는 살짝 저렴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은박지(?) 팩에 피자박스가 담겨서 배달이 온다는 것입니다.

 

따듯한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이게 보온 효과가 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년피자 박스입니다.

 

저는 이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를 실물로 받고 나서야 임영웅이 청년 피자 광고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스티커에도 임영웅 피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빨리 피자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고파서 먼저 먹어버린 피자

 

위에서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완전한 비프홀리데이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고 먼저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오른쪽을 보시면, 이상한 초록색 소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소스를 잠깐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피자 소스

 

위 사진에 나온 초록색 소스의 정체는 청양마요소스입니다.

 

맛은 여러분들이 다 아는 그 고추마요 맛입니다.

 

review-doyoung.tistory.com/96

푸라닭 메뉴 추천 '고추마요 치킨', '블랙 치즈볼' 리뷰 (푸라닥, 프라닭, 프라닥 고추마요 치킨)

위 링크에서 리뷰한 제품과 거의 똑같은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와 핫소스도 포장지의 디자인이 다른 피자집과는 살짝 다른 것 같지만, 맛은 똑같습니다.

 

 

그럼 빨리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의 내부 모습

 

제가 음식 사진을 맛있게 찍을 줄 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솔직하게 맛설명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피자를 한 입 베어먹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를 강조한 비프홀리데이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토마토 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

 

그리고 비프홀리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피자에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소불고기와 비슷한 맛이 나는 고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우리가 흔히 먹는 베이컨도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양마요소스를 바른 청년피자

 

피자가 살짝 느끼해진다 싶으면,

이렇게 청양마요소스를 찍어서 먹어주면 됩니다.

 

보통 피자를 시키면 갈릭딥핑소스가 많이 오지만, 청년피자는 신기하게 청양마요소스가 옵니다.

 

 

이렇게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서 드셔도 됩니다.

 

이제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에 대한 맛을 말씀드릴텐데,

밑의 총평에서 한번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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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청년피자 신메뉴 비프홀리데이에 대해 리뷰를 해봤습니다.

 

먼저 맛을 말씀드리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고기가 듬뿍 들어가거나 진한 토마토 소스가 발린 피자를 좋아하는데,

이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는 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청년피자 메뉴

맛은 살짝 자극적일 수 있으나,

토마토 소스의 맛만 많이 느껴지고 토핑 자체에서는 짠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토마토 소스의 맛은 파파존스의 토마토 소스 맛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제 입맛에 아주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도 맛있었습니다.

(치즈 맛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맛있다고 했습니다.)

 

위생장갑을 주는 청년피자

 

그리고 청년피자에서 피자를 시키면 이렇게 위생장갑을 줍니다.

 

제가 시킨 지점만 이렇게 비닐장갑을 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먹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청양마요소스입니다.

 

굳이 이 소스를 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스의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그냥 갈릭딥핑소스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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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스타 셰프 시그니처 리뷰

위에서 제가 고기가 듬뿍 올라간 피자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위의 링크에서 나오는 피자를 시켜먹을 바에는 그냥 청년피자 비프홀리데이를 시켜먹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5점 만점에 4점 ●●●●○ 주도록 하겠습니다.